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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H1N1 접종자’ 전체 주민 중 40%에 불과
앨버타의 H1N1 접종캠페인이 지난달 31일부로 끝났다. 그러나 앨버타의 접종율은 전국 평균에 훨씬 못 미쳤던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앨버타 보건부는 앨버타 전체 주민들 중 H1N1 접종자는 전체 인구의 40%에 불과했다고 발표했다. 반면 전국 평균 접종율은 50%를 기록했으며 일부 주의 경우 접종율이 70%를 상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보건국 통계자료에 따르면 앨버타는 H1N1으로 인한 사망자는 총 71명으로 인구 백만명당 19.1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캐나다 전체적으로는 H1N1으로 인한 사망자는 429명으로 인구 백만명당 12.6명이 사망했다.
주정부는 H1N1 접종 실시결과를 9월까지 보고서로 작성할 계획이다. 의료전문가들은 향후 이와 같은 접종 캠페인을 시행할 때는 이번 H1N1 캠페인 문제점들을 제대로 반영하라고 주문하고 있다.
H1N1 접종 캠페인 당시 앨버타는 접종자들이 6시간 이상 기다리기도 해 주정부는 접종 캠페인을 무계획적으로 추진했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특히 캠페인 초기에는 고위험군부터 접종을 시작했어야 했는데 주정부에서 이에 대한 제한을 두지 않아 주민들이 일시에 대거 몰리는 현상을 빚었다는 평가가 잇따랐다. 그러나 주정부는 H1N1 사망자가 H1N1 접종캠페인이 시작되기 전에 집중됐기 때문에 캠페인이 시작되자마자 주민들이 일시에 접종클리닉으로 몰렸던 것은 어쩔 수 없었다고 항변한 바 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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