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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크 호텔 팔렸다-말도 많고 탈도 많던 호텔, 시에서 구입-
1930년대에 세워져 에드몬톤과 희로애락을 같이 했고 초기 한국 이민자들의 애환이 서린 요크 호텔이 역사의 뒷길로 사라지게 되었다. 폭력, 마약, 매춘으로 점철 되 일년에 수백 번씩 경찰이 달려 가던 다운타운 요크 호텔을 시에서 구입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호텔 구내 술집도 폐쇄되었다. 그 술집은 작년 9월 허가 취소 되었으나 이의신청으로 취소가 유예되었는데 이번 매각으로 자동 폐쇄되었다.
시는 지난 여름부터 문제의 호텔과 인접한 4 롯트의 부지 구입을 위한 협상을 벌여왔다. 구입 가격은 3백만 불로 알려졌다.

시는 이곳에 무주택자를 위한 주택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매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매도자를 대리하는 변호사 말에 의하면 계약은 4월1일부터 유효하다고 했다. 그러나 호텔 직원들 말에 의하면 술집은 즉각 폐쇄되고 청소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술집뿐 아니라 카페도 폐쇄되지만 호텔의 장기투숙객 40여명은 당분간 숙박이 가능할 것이라고 호텔측은 밝혔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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