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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시장선거 ‘맥카이버 후보’ 여론조사에서 앞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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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긴스 후보가 그 뒤를 이어 -
10월 18일 캘거리 시장선거를 앞두고 선거유세전이 불을 뿜고 있다. 여론조사기관인Zinc Research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0%는 현직 시의원인 맥카이버 의원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27%의 지지율을 기록한 히긴스, 12%를 기록한 넨시가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온라인 설문형태로 4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맥카이버 후보는 “자신이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도 “좀 더 많은 캘거리 시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하여 계속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와 같은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후발주자인 히긴스 후보측은 맥카이버 의원과의 지지율 격차를 최근 상당폭 줄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방송앵커 출신의 여성후보인 히긴스 후보측은 “이번 여론조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만큼 캘거리의 민심을 제대로 반영한 결과라고 보기 어렵다”면서 “히긴스 후보의 인지도가 높은만큼 맥카이버 후보를 오차범위내에서 바짝 뒤쫓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후발군에서는 넨시 후보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설문조사 응답자의 41%는 넨시 후보가 눈에 띄게 약진하고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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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0-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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