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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교통범칙금’ 바닥난 국고에 효자노릇
- 1년간 1억1천만 달러 징수 -

작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간 앨버타 법무부가 연방경찰과 합동으로 징수한 교통법규 위반 범칙금이 무려 1억1천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앨버타 전체 인구로 환산하면 주민 1인당 30달러씩 부담한 셈이다.

법무부 발표에 따르면 범칙금 수입 중 5910만 달러는 앨버타 국고에 귀속됐다. 나머지는 앨버타 범죄피해자 기금에 2530만 달러, 주정부 예비비에 2650만 달러가 지급됐다.

교통법규 위반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 항목은 역시 과속이다. 지난 노동절 연휴기간 동안 앨버타 관내에서 교통법규 위반건수는 약 4,000건으로 그 중 과속이 3,317건에 달했다.

교통법규 적발건수가 이렇게 증가한 데에는 지난 2006년부터 앨버타 주정부가 연방경찰과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관내 주요 고속도로들 및 간선도로들에 대한 단속 프로그램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이 징수한 교통법규 범칙금 수입을 주정부에서 어떻게 활용하는 지 모르겠다는 야당 일각의 비판도 나오고 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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