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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아파트주민 300명‘변압기’폭발후긴급대피
- 보금자리복귀까지는수일소요전망 -


지난 12일아침에발생한캘거리 SW소재아파트화재로인해 300여명의입주민들이졸지에최소 1주일은 거리밖으로내몰리게됐다.
사고당시인아침 7시 40분경Enmax직원들은15층Mayfair Place 주상복합건물에변압기 2대를 설치하는 작업을진행중이었다. 소방국은 작업 당시 전류의 급증으로 퓨즈들이 한꺼번에 나가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변압기사고로 건물 내부는 순식간에 연기에 휩싸였으며 주민들은 외부에서 들려오는 일련의 강력한 파열음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사고가 발생하자 소방관들은 건물내 입주민들을 모두 대피시겼다.
소방국은일요일오후입주민들이애완동물, 의류 및 귀중품들을 챙겨 나올 수 있도록 임시로 아파트 출입을 허용했다. 입주민들은 아파트 안전진단이 완료되기전까지는 아파트 출입이 금지된다. 최종 안전진단이 나오기까지는 최소 1주일이 소요될 전망이다.
Enmax측은 “변압기사고가일어나자현장직원들은즉시전원을차단시켰다”면서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다”고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아파트관리회사인CAPREIT은 297세대의입주민들이임시로거처할수있는장소를물색하겠다고밝혔다. 시당국도 입주민들을 위한편이시설을 SW Jewish Academy에 마련했다. (이창섭기자)

기사 등록일: 201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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