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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 8월 실업률’ 6.5% 기록
3월 이후 처음으로 순일자리 감소
지난 8월 앨버타는 풀타임 일자리는 소폭 늘었지만 파트타임 일자리 감소로 실업률은 전월 대비 0.2% 상승한 6.5%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8월 한달 앨버타에서는 10,900개의 풀타임 일자리가 창출됐다. 그러나 파트타임 일자리는 15,600개가 사라져 4,700개의 순일자리 감소를 기록했다. 앨버타에서 월 일자리가 순감소세로 돌아서기는 지난 3월 이후 처음이다. 반면 8월에 노동시장에 신규 진입한 예비근로자는 1,300명이나 된다.
8월 일자리 감소는 제조업, 의료, 금융, 부동산 등에 집중됐다. 에드몬톤의 7월 실업률은 7%, 캘거리는 6.7%를 기록해 전월 대비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올해들어 전국적으로 334,9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됐지만 앨버타는 일자리 창출이 8,600개에 그치고 있다. 앨버타 인접주인 BC와 사스케치원의 실업률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앨버타와 대조를 보이고 있다.
노동계에서는 앨버타 실업률 감소를 위해 주정부가 발 벗고 나서야 하지만 주정부가 실업률 대책을 소홀히 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앨버타 노동자연맹은 앨버타의 공식 실업률은 6.5%이지만 무보수로 일하는 근로자들 및 근무시간이 줄어든 근로자들을 고려하면 앨버타의 실업률은 9.2%에 달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 인력알선업체인 맨파워가 앨버타 고용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 4사분기에 직원을 채용하겠다는 응답이 많았던만큼 올 4사분기 고용시장 움직임이 주목된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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