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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소년 추수감사절 연휴 911, 400 통 이상 연결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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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의 Owen Sound 지역에서 5살짜리 아이가 추수감사절 주말에 걸쳐 911으로 400통 이상의 전화를 건 일이 밝혀져 소방당국과 부모를 당황하게 한 사건이 있었다. 911관계자는 전화를 건 Alex라는 어린이가 위험에 처해 있지 않은 상태임을 확인했다고 한다. 경찰 또한, 배경 소음이, 부모와의 대화, 식사 중 대화 등이 전화로 들리는 상황이어 정당한 911콜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전화를 받은 911 Dispatcher가 계속해서 부모를 바꿔달라고 요청했지만 아이는 무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에서 통화를 추적한 결과 Owen Sound 외곽 5oKm 지점인 것을 확인했으며 아이가 사용한 전화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화기로 아이에게 장난감으로 준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이 셀폰의 원래 주인이 911을 단축다이얼로 저장해 놓은 상태에서 아이가 계속 통화버튼을 누른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 과정에서 부모들은 당연히 아이의 전화가 통화연결이 되고 있는 상태임을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알렉스는 추수감사절 전날인 일요일 오후 3시에 첫 버튼을 누른 후 계속 자신의 장난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부모들에게 셀폰의 사용중지 여부와 상관없이 아이들이 가지고 놀 때는 주의 깊게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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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0-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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