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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이길 수필가 작품집 출간
삶의 의미를 부여한 문학성 돋보여
 
에드몬톤에서 수필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길(본명 이명종) 씨가 작품집 ‘흔적’을 한국 문예운동을 통해 출간했다. 257페이지에 달하는 이 수필집에는 체험과 진실을 바탕으로 한 수필 표제작 ‘흔적’외 57편을 7부로 나누어 묶고 있다. 이 작품들은 대부분이 필자가 캐나다로 이민온 이후에 집필했다는 점에서 한인동포사회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본 수필집에는 이민생활 외에도 우리가 살면서 쉽게 접하고 느낄 수 있는 소재들을 이용해 은은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어 캐나다는 물론 모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저자 이길 씨는 책머리에서 “3차원 세계의 어느 한 때, 어느 한 공간을 스쳐 지나간 한 사람의 어떤 흔적을 남기려는 잠재의식이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 흔적을 바위에 새기는 못된 짓은 할 수 없고 모래밭에 남기는 못난 짓도 할 수 없기에 종이에 남깁니다.”라고 밝히고 있다.
이민와 약 4년간 얼음꽃 동아리를 통해 활동하면서 쓴 작품들을 한데 모아 발표한 이길 수필가는 월간 純粹文學으로 등단하였으며 현재 한국문인협회 수필분과 회원으로 많은 작품을 발표하고 있고 앞으로 이민문학의 한 축을 담당할 수필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1945년 서울에서 출생하였으며 2000년 에드몬톤으로 이민왔다. 부인 남효정여사와의 사이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 연락처 780-719-6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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