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유일의 24시간 우리말 방송인 얼TV가 드디어 SBS 방송사와 방송 프로 그램 공급 계약을 성공리에 체결했다. 얼TV 는 그동안 MBC 프로그램만 방송되었으나 이제 SBS가 추가되게 되어 얼TV 시청자들에게 큰 환영을 받게 되었다. SBS방송은 오는 12월 13일부터 시행되며, MBC 와 SBS 시청자들이 뽑은 최고의 간판 프로그램들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편성표는 대대적인 개편이 이어지며, 하루 24시간 프라임타임 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온 가족이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큰 재미와 더 큰 감동을 줄 것이다. (기존 한채널에서 두개 방송사 프로그램 방영) 얼TV는 지난 2001년 캐나다 동부지역에서 시작해 2006년 서부지역으로 진출했으며, 하루 24 시간 방송을 통해 시청자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춰 거듭나기 위해 노력 해 왔다. 이번 SBS 방송 계약 성사도 시청자 중심의 방송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며, 얼TV 시청자들은 북미 지역 최초로 SBS와 MBC를 한 채널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한편 얼TV는 지난 4월부터 북미에선 처음으로 한국과 같은 날 인기프로그램들을 방송하면 서 큰 호응을 얻어왔다. 얼TV의 이 토산 부사장은 “미국보다 앞서 캐나다에서 SBS와 MBC 2개 방송을 모두 공급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를 기점으로 우리는 시청자 중심의 방송을 선보일 계획이다. 생생한 뉴스는 물 론 시청자들이 공감하는 프로그램들로 편성하고, 시청자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전했다. 홈페이지 : www.alltv.ca
<얼 TV 소개> 얼TV는 캐나다 한인 사회를 대상으로 한 유일무이한 디지털 TV 방송국으로 2001년 9월 창사 이 래, 동부지역은 광역토론토와 옥빌, 오타와, 나이아가라 등지에, 서부 지역은 벤쿠버 이외에도 에 드먼튼, 캘거리, 사스카툰, 위니펙에 다양한 방송 서비스를 하루 24시간 끊임없이 제공하고 있다. ‘Spirit of Korea’를 기치로 한인 방송 미디어를 선도하는 얼 TV 는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계 승하고 캐나다 한인 사회의 발전을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사 제공 : 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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