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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보우강’ 뱃놀이 안전 단속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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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강 순찰선에 소방국 직원과 조례 단속공무원이 합동 작전을 벌인다, (사진출처: 캘거리헤럴드)
- 조례단속 공무원도 동승 -
교민들중에서도 캘거리 보우강에서 뱃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캘거리 소방국과 조례 단속공무원들이 안전한 뱃놀이를 유도하기 위해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일명 ‘보우강 안전프로젝트’라는 이 프로그램은 순찰선에 조례 단속 공무원들과 단속견들이 동승하여 계몽 및 단속활동을 합동으로 벌이게 된다. 소방국은 순찰선에 조례 단속공무원들이 동승함으로써 뱃놀이 주민들에 대한 계몽 및 단속이 좀 더 효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례 단속공무원들은 보우강 주변의 불법 캠핑 및 오물투기 등을 집중 단속하게 된다. 소방국은 조례 단속공무원들과 함께 뱃놀이 주민들이 구명장비들을 제대로 구비했는지를 단속하며 음주 및 무단오물투기도 단속한다. 또한 보트에 위험하게 매달리는 행위와 같이 안전하지 못한 뱃놀이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소방국과 조례단속 공무원들은 지난 2009년 이래로 합동 작전을 구사하고 있지만 조례단속 공무원들이 순찰선에 상설 배치되지는 않았다. 이번 프로젝트의 효과가 입증되면 시당국은 조례 단속 공무원들을 순찰선에 상설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방국은 보우강 상하류의 보들 근처의 경우 물살이 빨라 위험하다며 뱃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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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1-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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