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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스탬피드 ‘람지지역’ 대지 구입
- 주상복합공간으로 탈바꿈 -

캘거리 스탬피드가 람지지역의 8.5헥타르를 2600만달러에 사들인다. SE 24애비뉴와Spiller Road 사이에 소재한 이 나대지는 한 개발사가 재개발을 위해 소유하고 있었던 부동산이다.

캘거리 스탬피드는 이 대지를 주상복합구간으로 개발하고 나머지 남는 대지는 창고부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 동안 이 지역은 재개발 필요성이 꾸준히 대두되었지만 개발사 선정 및 재개발 자금 투입이 지연되면서 재개발이 지연됐다.

캘거리 스탬피드는 재개발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 대지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아직 재개발에 따른 사업조감도는 확정돼지 않은 상태다. 지난 2007년초Torode Commercial이라는 개발업체는 람지지역의 320만스퀘어피트 면적에 상업용 및 주거용공간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여기에는 2000여가구가 들어서는 주택공간과 호텔도 들어설 예정이었다. 그러나 본래 2008년 착공에 들어가 완공까지 5~7년이 소요될 계획이었던 이 프로젝트는 아직 첫 삽도 퍼지 못했다.

스탬피드측은 이 지역 개발에 앞서 시당국 및 커뮤니티관계자들과 만나 개발 방향을 놓고 협의할 예정이다. 스탬피드측은 이 지역을 다운타운 스타일의 초고층 복합단지로 개발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개발이 완공되면 다운타운에 인접해 있으면서도 상대적으로 낙후된 이 지역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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