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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2011년 4월 공식인구 ‘1,090,036명’
- 지난 1년간 19,421명 신규 유입 -

2009~2010년 경기침체와 함께 캘거리를 등진 사람들은 4,154명에 달한다. 이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캘거리를 다시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2011년 4월말 기준 캘거리의 공식 인구는 1.090.036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421명이 늘었다고 캘거리 시청이 발표했다. 4월말 기준으로 지난 1년 사이에 캘거리 인구가 1.81% 늘어난 셈이다. 2009~2010년만 하더라도 캘거리 인구성장은 신생아 출산이 주도했다. 그러나 작년 4월 이후에는 2만여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캘거리로 유입됐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지난 1년간 신규 인구유입이 가장 많은 커뮤니티는 Panorama Hills로 1,952명이 유입됐다. 이외에 1천명이상 인구가 유입된 커뮤니티는 Auburn Bay, New Brighton, Cranston 및 Skyview Ranch 등을 꼽을 수 있다. 다운타운내에서는 벨트라인의 인구성장이 두드러진다. 작년 4월 18,902명이었던 인구는 1년 사이에 19,556명으로 늘었다.
올해 캘거리 시청에서 실시한 센서스에서는 직장인들의 통근수단에 대한 항목이 추가됐다. 센서스 결과 캘거리 직장인의 69.59%는 홀로 자가용을 이용한다고 답했다.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한다는 직장인은17.15%, 걸어서 통근한다는 직장인은 5.10%를 기록했다. 이번 센서스 결과 카풀을 이용하는 직장인들이 적다는 점은 향후 시당국이 대중교통 정책 방향을 구상하는데 시사하는 바가 클 것으로 보인다.
나히드 넨시 캘거리 시장은 “캐나다내 다른 도시들과는 달리 캘거리는 계속 성장하고 있다”면서 “캘거리 성장을 계속 뒷받침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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