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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내년에 자동차보험 요율 동결
- 자동차 인사사고 증가로 인해 -

자동차 인사사고 증가로 인해 내년도 앨버타 자동차보험 책임요율이 동결된다. 이로서 지난 2년간 자동차 인사사고 감소로 인해 연 5%씩 하락하던 자동차보험 책임요율 하락행진이 멈추게 됐다.

자동차보험요율 위원회는 “2003년 이래로 감소세를 보였던 자동차 인사사고가 2010년에는 약 5% 증가했다”면서 “이로 인해 2009년까지 계속됐던 자동차보험 책임요율 인하를 내년에는 기대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인사사고란 자동차 사고로 사망 또는 부상피해자가 발생한 사고를 말한다.

이번 자동차보험요율 위원회의 동결 방침은 대인책임보험을 포함한 책임보험 요율에만 적용된다. 차량충돌이나 포괄보험(Comprehensive coverage)은 각 보험회사 요율에 따라 결정된다. 자동차보험요율 위원회에 따르면 앨버타 운전자의 약 80%는 차량충돌 및 포괄보험을 가입하고 있다. 앨버타는 자동차보험 요율이 개선된 2004년이래로 책임보험 요율이 약 23% 하락했다. 자동차보험요율 위원회는 캐나다의 비싼 자동차 보험료 개선을 위해 2004년 설립됐다.

일단 내년도 자동차보험 책임요율은 동결됐다. 그러나 ‘추가 대인책임보험, 충돌 및 포괄보험 등’은 옵션임에도 불구하고 운전자들이 보험가입시 기본사항처럼 가입하기 때문에 결국에는 보험사들이 이들 선택옵션 요율을 높혀 운전자의 부담이 높아질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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