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화) 캘거리 교민 마민권씨가 세계적인 경치를 지닌 카나나스키스 골프장에서 생애 두 번째 홀인원을 기록하는 경사를 맞이하였다. (Mount Lorette course내 15번 홀(165야드), 5번 아이언 사용) 이곳은 2006년 이후 한번도 홀인원이 나오지 않았을 정도로 난이도가 높은 곳으로 정평이 나 있는 곳이라 이번 홀인원에 대해 마씨는 “복권을 맞은 것처럼 기분이 좋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는데, 특히 마씨의 이름이 동판에 새겨져 골프장에 영구 보존되는 영광까지 누리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함께 라운딩한 이들은 심성현, 이리오, 김근영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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