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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한국 출발 항공기 업그레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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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는 전세계적인 항공기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 출발 기종의 내부를 최고급 사양으로 업그레이드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어캐나다는 인천-밴쿠버 구간에 60% 가량 업그레이드된 비행기를 운항하고 있으며 다음달부터 100% 업그레이드된 비행기를 투입할 계획이다. 에어캐나다는 B767-300의 기내 전 좌석을 교체했으며, 주문형 비디오 시스템인 AVOD를 장착했다. 비즈니스 클래스의 경우 180도 평면 침대 좌석이 설치됐으며, 개인 수트 개념의 공간을 1-1-1 식으로 배치해 전 좌석이 복도를 향할 수 있게 했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B767-300 기종은 2008년 3월부터 인천-밴쿠버 구간에 투입된다. 오는 7월부터 3개월간 운항될 예정인 인천-토론토 구간엔 B777-300 기종을 투입키로 했다. 이 항공편에도 기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한편 에어캐나다는 지난해 4분기 경영이익 7200만 달러를 달성해 전년 동기 1300만 달러 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연간으로 경영이익 4억330만 달러, 순익은 4억2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에어캐나다는 올해 약 2.5%에서 4% 정도 공급석을 확대해 국제선 및 캐나다 시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다만 신기종 도입 등으로 영업이익은 지난해에 비해 1억2000만 달러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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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8-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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