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4일(목) 한인장로교회에서는 한인평생교육원 (구 노인대학) 종강식을 가졌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하여 총 10주간의 수업이 진행된 한인평생교육원 종강식에는 총 25명이 정식수료증을 받았으며 매주 약 50명의 학생들이 참석하는 성황속에서 진행되었다. 운영위원측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노년대학이 문을 닫게 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경험도 없는 이들이 충분한 준비도 없이 시작하여 미흡한 점이 많았다”며 “이러한 가운데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교육원 학생분들과 교민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올 4월에 개강 예정인 한인평생교육원은 한인회와 노인회가 함께 이끌어 갈 예정이며, 올해 9월학기부터는 캘거리 한인회에서 주최가 되어 운영하게 될 예정이라고 운영위원측은 밝혔으며 이를 위해 한인회와 노인회는 최종 검토중에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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