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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캘거리 한인송년파티 성대히 열려
에드몬톤 실협(회장 최의식,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에서는 조정구 전 회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와 남광진 전 이사장(사진 오른쪽)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사진 왼쪽은 김종국 현 실협 이사장. 
캘거리 한인회(회장 홍성효, 사진 오른쪽)에서는 조현주 노인회장(사진 왼쪽)과 잭 패라튼 전임 명예총영사(사진 가운데)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캘거리 한인송년파티 2부 행사는 김성우 사회자(사진 오른쪽)의 진행으로 게임이 진행되었는데 총 5명의 남성 참가자들이 여장으로 분장해 무대로 나와 춤과 개그를 선보여 객석은 폭소가 이어졌다. 
지난 주말 에드몬톤과 캘거리 양 도시에서는 한인송년파티가 성대히 열렸다.
에드몬톤은 실업인 협회 (회장 최의식) 주최로 25일(금) 웨스트 에드몬톤 몰 내 판타지 랜드 호텔에서 약 450명이 모인 가운데 ‘실업인의 밤’이 열렸다.
다음날인 26일(토)에는 캘거리 한인회(회장 홍성효) 주최로 한인회관서 약 170명이 모인 가운데 ‘한인송년의 밤’ 행사가 열렸다. (김민식, 오충근 기자)

- 에드몬톤 실업인의 밤 -

이날 행사에는 최의식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밴쿠버 총영사관의 강경량 영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장학금 전달을 마치고 2부 행사는 여흥으로 댄스 및 경품 추천이 있었다.
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빠르게 변화되는 시대에 맞추어 실협 임원진들은 노력하고 있으며 회원간의 원활한 정보교환을 위해 웹사이트도 다시 복구 중”이라고 설명하며 또한 “현재 운영중인 협동조합은 회원 여러분들이 주인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갖고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경량 영사는 “석유가스등 풍부한 지하자원을 바탕으로 발전해 온 에드몬톤은 캐나다의 경제발전의 상징”이라고 말하며 이곳에서 캐나다와 북미를 대표하는 한인 사업가가 나올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참가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실협에서는 지난 임기 동안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조정구 회장과 남광진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실협은 총 12명의 회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는데, 대표로 나선 한기윤(앨버타 대학 재학 중)군은 답사를 통해 “저희들에게 희망이 있다는 것을 믿어 주신 것에 감사 드리며 세상을 변화시켜 나갈 수 있다는 잠재력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2부 순서를 위해 특별히 초청된 6인조 밴드 ‘Voice of Korea’는 1979년 TBC 주최 젊은이 가요제에서 우수상을 받은 “연”의 리드기타 전병호씨가 주축이 된 밴드로 이날 추억의 노래를 많이 선사해 이민의 시름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었다.
경품은 고국왕복 항공권 2매를 비롯해 협찬사에서 다양하고 풍성한 경품을 제공해 참가한인들 모두 기쁜 마음으로 경품에 당첨된 것 못지 않은 좋은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1부 행사에서는 Strathcona String Quartet의 현악 4중주 연주 및 성악가 최윤영씨의 공연 등으로 행사장의 분위기가 한껏 돋구어졌다.


- 캘거리 한인송년의 밤 -

캘거리 송년파티 장기자랑 대회 1


다음달로 2년간의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는 홍성효 한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는 여러 한인단체들 질적으로 양적으로 성장한 한 해가 되었다”고 말하며 “경기 침체로 인해 동포사회 위축되어 있지만 오늘 파티로 지난 한 해의 회포를 풀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연호 밴쿠버 총영사는 간단한 인사말 뒤에 한미 FTA에 대해 “ 한국은 GDP 1조불 넘어 대외 의존도가 90%가 넘어. 실질적으로 무역을 통해 경제가 유지되는 나라”라고 설명하며 “이번 한미 FTA 자유무역 협상을 통해 관세를 단계적 인하 및 철폐해야 하는 것이 필요하며 한국은 제조업에 경쟁력 있어 FTA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한미 자유무역협정인 FTA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캐나다와의 FTA도 현재 13차까지 협상까지 중단된 상태인데, 최근 쇠고기 문제가 타결이 되었으므로 조만간 캐나다 FTA도 타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최 영사는 설명했다.

캘거리 송년파티 장기자랑 대회 2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웨인카우 주 의원과 잭 패라튼 전임 명예총영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한인회에서는 조현주 노인회장과 잭 패라튼 영사에게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뜻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그 동안 한인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온 이민수 전 한인회장이 국무총리표창을 받는 영예를 누렸다. 특히 이민수씨는 이날 최고의 경품상인 캘거리-인천 왕복 항공권도 받는 겹 경사를 맞아 주위의 많은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유혜원씨의 고전무용 공연


2부 행사에는 지난 여름 한인의 날에 멋진 춤을 선보인 바 있는 무용가인 유혜원씨의 승무와 부채춤 공연이 있었으며 이어서 김성우씨의 사회로 흥겨운 게임과 댄스파티 등이 이어졌다.

기사 등록일: 201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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