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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소아마비 추가접종 백신’이 부족하다
접종 대상 어린이들 접종일자 변경
 
지난주 소아마비 부스터접종 (추가접종)을 위해 자녀를 데리고 클리닉을 찾은 부모들 중에는 접종을 못하고 헛걸음을 돌리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앨버타에 소아마비 추가접종 백신 재고가 부족하기때문이다.

지난주 앨버타의 클리닉들은 소아마비 추가접종 백신이 부족해 접종 어린이들의 예약을 재조정하는 불편함을 겪어야만 했다. 앨버타 보건부는 “전국적으로 소아마비 백신이 부족해 그 여파가 앨버타에도 미치고 있다”면서 “11월 이전까지는 정상적인 소아마비 추가접종 백신 접종이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보건부는 소아마비 백신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방보건부는 11월은 되어야 소아마비 추가접종 백신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앨버타 보건부는 9월에 공급받을 예정이었던 소아마비 백신 일부를 당겨서 지난주 일부 확보했지만 여전히 백신이 부족한 상태라고 밝혔다.

앨버타의 신생아들은 소아마비 백신을 순차적으로 접종한 뒤 4~6세 사이에 보강 접종을 받는다. 보건부는 추가접종이 지연되면 부모들이 클리닉 방문일정을 다시 잡아야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어린이들 건강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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