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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T, Mount Royal, 학생회비 타 대학의 두 배
마운트 로얄대학의 학생회비가 캐나다에서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이트 또한 타 대학보다 많은 학생회비를 학생들에게 부담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U of C는 동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이 대학당국이 아닌 학생들의 자치기구인 학생회에서 동료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비용이 너무 커 학생들의 반발이 거세다. 마운트 로얄은 연간 274달러, 세이트는 연간 281달러를 학생회비로 학생들로부터 거둬 들인다. 이들 대학의 학생회비는 U of C, U of A, 레스브리지 대학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세이트 학생회장인 세바스찬 로다스는 규모가 크고 학생 수가 많은 대학들은 당연히 나눠낼 수 있기 때문에 자신들보다 금액이 적을 수 있다면서 규모의 경제에 따른 적정한 비용부담이라고 설명했다.

마운트 로얄의 부학생회장인 줄리아 브룸은 일반적으로 작은 타운의 칼리지와는 달리 캘거리에서 중간 정도 사이즈인 학교는 종합대학교와 같은 서비스를 모두 해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결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학생회에서 거둬 들이는 수입면에서도 차이고 난다고 설명한다. U of C 같은 경우 맥 이완 홀 등 콘서트 등에서 벌어들이는 수입이 엄청난 반면 세이트는 커피하우스 등에서 벌어들이는 수입이 소규모에 불과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세이트의 경우에는 학생회비가 건축 비용으로 투입되고 있어 지속적인 학생회비의 인상요인이 되고 있는 상태이다. 로다스 학생회장은 내년부터는 학생회비 인상폭이 줄어 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U of C 재학생들은 현재 학생회에 연간 110달러를 내고 있으며 일반 운영비로 사용되고 있는 65달러는 10년 째 동결되고 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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