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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신개발 지역 학교 태부족
에드몬톤의 신개발 지역인 에드몬톤 남부에 예상외로 인구가 많이 늘어 이번 학기에 맞춰 개교한 학교들이 입학을 원하는 학생들을 모두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그 동안 에드몬톤 공립 교육청은 학군에 관계없이 원하는 학생들을 입학 시켰는데 입학을 원하는 학생들이 정원을 넘어서자 학교에서 일정거리 떨어져 사는 학생들에게 학군제를 적용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과밀 학급이 수업 효율성 문제, 안전문제가 있어 개교 첫해부터 등록을 원하는 학생들을 모두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에 대해 교육청에서는 “일정 지역 밖에 사는 학생들의 등록을 받지 않는 학군제 적용이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그 지역에서 무슨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라면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뾰족한 대책이 없다.
인구가 시에서 예상하는 것보다 빨리 늘고 있는 에드몬톤 남부지역은 앤토니헨다이 남쪽, 엘러스리, 서머 사이드, 오차드 지역으로 14세 이하 아동들이 특히 많은 지역이다. 엘러스리 지역에는1,069명, 서머 사이드에는 1,292명의 14세 아동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지역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개교한 Bessie Nichols 학교와 Michael Strembitsky 학교는 정원 850명이나 이미 등록 학생수가 정원을 넘어섰다.
학생수가 정원을 넘어서자 일부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수용할 가건물을 세우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John Bright 학교의 Scott Miller 교장은 가교사 6동을 지을 동안 도서관이나 체육관을 교실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앨버타 주정부는 향후 50개 학교를 증설할 계획이나 어느 지역에 학교를 지을 것인지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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