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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번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2명 또 사망
1990년 이래로 149명 이상 사망
지난 9일 아침 Wandering River인근 63번 고속도로에서 차량 두 대가 정면 충돌하면서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2명은 중태다. 연방경찰은 이번 교통사고가 운전자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에드몬톤 북동쪽 235km지점에서 발생한 이번 충돌사고로 52세 여성운전자와 반대편 차량에 있던 28세 남성이 사망했다. 중상을 입은 8세 어린이와 26세 남성은 STARS 항공 엠블런스로 에드몬톤 Stollery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날 아침 8:45분 경 발생한 교통사고로 63번 고속도로는 오후 3시까지 통행이 전면 통제돼 이 도로를 이용하던 운전자들이 881번 고속도로로 우회를 하면서 큰 정체를 빚었다. 이로서 1990년 이래로 63번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희생자는 최소 149명을 넘었다.
지난 4월에는 이 고속도로에서 정면 충돌사고가 발생하면서 7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은 바 있다. 사고 발생 직후 지역주민들을 중심으로 조기에 63번 확장공사를 시행하라는 여론이 강하게 형성됐다.
지난 6월 앨버타 주정부는 63번 고속도로 개선안을 발표했다. 주정부는 우선 House Rivee와 881번 나들목에 추가로 추월 차선 2개를 설치하고 예산이 확보되는대로 조속히 고속도로 확장공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도로 확장 및 개선공사는 예산 확보가 전제되어야 하는 만큼 조기 공사착공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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