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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Elbow Drive 매년 도로를 파헤쳐 논란
: 도로 공사로 인한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Elbow Drive, (사진출처: 캘거리헤럴드) 
캘거리에서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 중 하나인 SW Elbow Drive가 거의 매년 도로를 파헤치는 공사를 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공사를 할거면 한꺼번에 몰아서 진행하면 좀 더 효율적인 공사를 할 수 있고 도로 체증도 덜 하지 않느냐는 것이 운전자들 및 공사지역 인근 주민들의 불만이다.
문제는 이러한 매년 되풀이되는 도로 파헤치기 공사가 Elbow Drive에만 국한된 문제는 아니라는 데 있다. 도로를 파헤치는 공사는 도로 지하에 관련시설들이 매설돼 있는 Enmax, Telus, ATCO, 상하수도국 등이 캘거리 관내에서 매년 수시로 진행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시당국은 3개년 계획으로Glenmore Trail에서 4번가로 연결되는 Elbow Drive 구간에 대한 보수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가 공사 마지막해이다. 지난 25일 시의회 소위에서 브라이언 핀콧 시의원은 현재 Elbow Drive에서 진행중인 ATCO의 가스관 공사를 지적했다. 핀콧 시의원은 “작년 및 올초 Elbow Drive에서 도로 보수공사를 할 때 ATCO 가스관 공사도 함께 진행했으면 올해 또 다시 도로를 파헤치는 일은 없지 않느냐”며 불만을 표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ATCO측에 작년에 도로 보수공사시 가스관 공사도 병행하자고 ATCO측에 요청을 했었는데 ATCO에서 공사 일정을 이유로 난색을 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ATCO측은 Elbow Drive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잦은 도로 공사로 불편을 끼친 점은 유감으로 생각하지만 시당국의 도로 보수 공사 일정에 맞춰 가스관 공사를 할 수는 없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낸 바 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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