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등록일: 2024-02-09
요즈음 어려운 시절에 은둔 생활을 하는 젊은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유령같이 없는 듯이, 있는 듯이 투명인간으로살아가는 사람들요. 은퇴하고 난 남자들도 유령인간으로 사는 분들이 많다고 하네요. 아니면 사회나 가정이 유령인간으로 취급하는지... 우리는 그 유령인간이 되지 않기 위해 자신이 숙주가 되지 않으려고 몸을 사려봅니다.
제가 잘 읽었는지 모르겠네요. 좋은 시, 감히 누군가 흉내 낼 수 없는 차원 높은 시 감상할 수 있어 기쁩니다. 좋은시 한편을 읽으면 만석을 얻은 기분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