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캘거리가 패티오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 올해도 100개 이상의 레스토랑 및 바가 패티오 프로그램 활용
 
날씨가 따뜻해지며 캘거리 시민들과 지역 비즈니스들은 야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100개 이상의 지역 레스토랑 및 바가 야외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여름 패티오를 즐기기 위한 선택이 부족할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에는 방문 빈도가 높은 거리가 단조로운 회색 콘크리트 방호벽으로 둘러싸이는 것을 피하기 위해, 방호벽에 삶의 활기를 불어넣고자 지역 예술가들을 참여시켰다.
예술가이자 방호벽에 그림을 그릴 21명의 하나인 케이티 알라드는 “이는 공공적이고 기능적인 예술이다. 새로운 예술가로서 이 기회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실외에서 그림을 그린 적이 없어, 개인적으로 기술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무엇보다 커뮤니티에 기여한다는 것에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캘거리 비즈니스가 여름에 패티오 허가를 무료로 받은 수 있는 것은 올해가 네 번째이다. 팬데믹으로 인해 실내 좌석이 제한되었을 당시 비즈니스 서비스 확장을 위해 요금이 면제된 이후로 4년 연속 무료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캘거리 시는 캘거리에 패티오가 점차적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프로그램이 해마다 개선되고 단순화되었으며, 이로 인해 접근성과 허가 프로세스의 편의성이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시의 앤드루 세도어는 “경제적 이익뿐만 아니라 일자리 기회의 증가와 캘거리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매력을 느끼게 하는 것 이외에도 패티오는 커뮤니티에 활기와 캐릭터, 연결성을 더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세도어는 작년에 해당 프로그램이 도시 전역에 110개의 패티오를 유치했으며, 올해에도 비슷한 수준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시 패티오는 6월 셋째 주까지 모두 오픈될 예정이며, 비즈니스들은 캘거리 시민들과 함께 햇볕 아래에서 여름을 즐길 것을 고대하고 있다.
켄싱턴 비즈니스 활성화 지역의 애니 매키니스는 “패티오는 도시의 거실이다.”라며, “이곳은 캘거리 시민들이 시간을 보내고, 지인들을 만나고, 안전하고 활기찬 공간에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장소이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집이 작거나 생활 공간이 즐겁지 않아 사교에 적합한 장소가 아닐 수 있지만, 패티오는 모든 사람을 위한 장소이다.”라고 전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4-06-07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연방 탄소세 환급, 15일 지급..
  (Updated) 재스퍼 비상사태 선..
  (2보) 재스퍼 산불, 결국 마..
  (CN 주말 단신) 캘거리 디어..
  (1보) 재스퍼 산불, 마을 턱..
  산불로 앨버타 일부 오일샌드 석..
  캐나다인, “앨버타, 주는 것..
  캘거리와 에드먼튼, 상반기 집값..
  앨버타 대부분 도시 화재금지령 ..
  24일 두 번째 금리 인하…올말..
댓글 달린 뉴스
  밴프에 가평전투 승전비 제막식 .. +2
  미국내 손꼽히는 국립공원중 하나.. +2
  캘거리, 세계에서 5번째로 살기.. +1
  임시 외국인 노동자 갈취한 식당.. +1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창단 2.. +1
  에드먼튼 오일러스, 우승 문턱에..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