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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소 이메일 인터뷰
1. 유권소 뜻: 유권자 권리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의 모임의 약자이다.
2. 유권소 설립 동기, 언제 만들어졌는지?
정확히는 대선 다음날부터 본인 담벼락에서 부정선거임을 알리는 글을 올리다가 "재미동포 친구 모임"그룹을 만들어 몇몇 페친들과 활동을 시작했고2012년 12월 26일 "유권자 권리를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 (유권소)"이라는 정식 명칭을 만들어서 페이스북내에서 공식적으로 활동을 했다.
유권소 설립 동기는 작년 12월 19일 직후, 18대 대선을 마치고 부정선거 의혹을 품은 친구들을 중심으로 페이스북내에서 그룹을 결성한 것이 유권소 활동의 첫 시작이며, 해외에 사는 동포들이 지리적인 어려운 여건 가운데 (인도에 사는 어느 페친은 무려 40여시간 버스를 타고가서 투표를 했음) 조국의 대통령을 내 손으로 선출한다는 기쁨으로 투표하였으나 선거과정 중의 석연치 않았던 일들과 선거를 마치고나서 결과를 보니 정당한 절차의 결과가 아니었으며, 내 소중한 한 표가 국정원이 개입되어 도둑 맞았다는 분노로 이어져 그룹을 만들게 되었다.
3. 국정원의 불법 선거개입은 언제부터 어떻게 알고 유권소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는가.
국정원 불법 선거 개입은 대선 전인, 12월 11일. 국정원 여직원이 불법 선거 운동을 하던 중에, 민주당이 제보를 통해 이를 알아내고 대치를 하던 상황을 생중계로 지켜보면서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선거에 개입을 하는구나 하는 추측이 들었다. 그리고 나서 12월 16일 3차 후보 토론회가 끝난 직 후, 늦은 밤 시간에 여당후보에게 유리한, 서둘러 경찰조사 발표를 한 김용판의 기자회견을 보면서 국정원의 대선 개입 추측은 아예 확신으로 변했다. 대선이 끝나고 경찰의 지지부진한 수사결과 발표 역시 권은희 수사과장의 양심선언에서도 밝혀졌지만 경찰은 범죄행위를 은폐나 축소하기에 급급했다.
국정원 직원은 무려 40여개의 입에 담지도 못한 유치한 아이디와 내용으로 야당후보에게 비방 댓글을 달았다. 그 뿐만이 아니라 국정원장은 엠비정권하에서 매주 대통령 독대를 부활하여 지시사항을 전달받아 국정원내에 심리전담반 부서를 늘리고 국가 정책에 반대하는 국민의 여론은 무조건 적으로 삼고 종북으로 몰았다. 국가정보원법 제9조 ‘정치 관여 금지’ 조항에서는 “특정 정당이나 특정 정치인에 대하여 지지 또는 반대 의견을 유포하거나, 그러한 여론을 조성할 목적으로 특정 정당이나 특정 정치인에 대하여 찬양하거나 비방하는 내용의 의견 또는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국정원 전담반이 국민여론을 교란시킨 행위는 대한민국 헌법을 유린하고 선거에 관여한 엄청난 범죄이다. 그럼에도 국내 여론은 침묵이고 야당은 대응조차 소극적이었다 당연히 국내 여론은 부정선거가 확실해도 그대로 5년을 가자는 분위기였다. 같은 상황이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일어났다고 가정해보라. 말도 안되는 얘기이다. 그래서 국내여론을 깨우고 이를 세상에 널리 알려 국내 유권자를 자각시켜야겠다고 맘 먹었으며 유권자 각자가 1인 미디어가 되어 함께 홍보 활동을 하자는 외침과 함께 유권소를 만들고 활동하게 되었다.
4. 유권소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의 성향은 어떤지? 정부 정책에 대해 비판적 개인/단체는 색안경 끼고 종북으로 보는 경향이 있고 사회생활 패배자, 낙오자들의 불평불만으로 치부하는 경향도 심하다.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회원들의 성향은 분명히 밝히지만 유권소는 특정 정당이나 정치인을 지지하거나 후원하지 않는다. 다만 부정 불법으로 당선된 박근혜씨를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으며 대선 결과를 조작한 공범 정당이나 정치인 역시 환영하지 않는다. 즉 우리 유권소는 유권자라면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진 내 한표의 소중한 권리를 위해, 또 선거 정의를 바로 세우고자 모인 사람들이다.
정부 정책에 대해 비판적인 개인이나 단체를 종북으로 모는 경향에 대해서는 지난 독재정권의 하수인 노릇을 하던 언론을 탓하고 싶다. 지난 독재정권이나 군사정권은 자신들의 정권유지나 기득권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가장 쉬운 방법으로 이념을 사용해서 자신들의 지지자들을 이끌어왔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매 선거때마다 안보를 핑계삼아 북한과의 대치 상황을 거대 언론을 통해 최대한 선거에 이용했다. 선거에서 표를 얻는 일중 가장 중요한 정책대결이 우선이 되어야 하고 건강한 정부, 건강한 사회는 유권자의 한표로 변화와 발전이 올 수 있고 잘못된 점이 바뀌어져야 함에도 선거때만 되면 정당이 내놓는 정책대결보다는 이념주의로 표가 쏠리고 그러한 현상을 즐기며 최대한 이용하는게 기존 기득권 세력의 선거 전략이었다.
유권자들은 좀 더 발전된 선거 문화를 원하지만 선거결과를 보면 언제나 똑같은 결과, 지역간 편가르기로 끝이 났다. 이런 현상에 대해 우려하는 것 조차 종북이란 딱지를 붙이는 언론과 정권이 더 문제이다. 심지어 내 아이의 건강을 걱정하여 유모차를 끌고 나오는 젊은 엄마나 배운대로 치러진 선거가 아니라고 시국선언을 하는 중, 고등학생 촛불시위 조차도 그들은 종북이라고 매도한다.
사회적인 낙오자나 패배자가 사회운동을 하는 것이라는 얘기는 사회 운동은 사회구성원의 당연한 나눔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으니 일어나는게 아닌가 라고 반문하고 싶다. 건강한 나라, 건강한 사회는 사회운동이 더 활발하게 전개되어야 한다. 사회의 일원인 낙오자를 함께 일으켜 세우고 그들과 함께 걸어가야 하는데 그동안 우리나라는 "가진 자" 들에 의해서 억울하게 착취된 "뺏긴 자"의 억울함이 늘 억눌려 있었다.
소수의 가진 자는 더 갖기 위해 온갖 불법을 자행해도 휠체어를 타고 법정에 들어서거나 쉽게 용서가 되거나 관대한 반면, 가진 것이 없는 사회 약자에겐 만인에게 평등해야 할 법의 잣대가 제멋대로였다. 또 친일파 자손들은 기득권 세력에서 지금도 나라를 좌지우지 하는 한 편, 나라를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독립 유공자 자손들은 왜 어렵게 살아야만 했는지? 먼저 짚어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잘못된 것을 잘못이라고 말하고 잘못된 지난 역사를 고쳐서 나라를 바로 세워보자는 의견은 사회 낙오자나 패배자가 하는 운동이라는 매도 역시 바른 내용을 정확히 보도하지 않는 언론 탓이라고 본다.
현재유권소 운동에 참여하고 계시는 분들의 면면을 살펴봐도 학자, 교수, 변호사, 공무원, 기자, 작가, 사진작가, 사업가, 교직등등 소위 말해 사회적의 당당한 구성원들이시다. 이 분들이 사회 패배자가 아니질 않는가. 본인 역시 세 아이의 엄마이며 비교적 부유한 집안에 태어나고 자랐다. 결혼을 해서도 큰 어려움과 부족함없이 지내고 있다. 그런데 민주주의의 신성한 의사 표출인 선거가 국가 권력이 개입하여 부정으로 치뤄지고 원칙과 상식이 무너졌음에도 침묵하는 언론과 국민의 편에 서서 강력히 대항해야 하는 야당이 제 역할을 하지 않고 자신들의 기득권 지키기에 급급한 모습에 분노해서 이 일에 뛰어든 것이다.
우리가 바라는건 단 하나다. 진정한 민주주의 확립이고 올바른 선거정의다. 대선을 수도 없이 치른 나라에서 새삼스레 민주주의 선거정의를 얘기하는걸 의아해 하시는 분이 계실 거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 36년을 겪고 해방이 되자 친일파 처단을 위한 반민특위가 활동을 했으나 불발로 끝났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는가. 역사는 이긴 자의 기록이다. 해방 이후 승자들이 누구였는가를 한번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해방이 되자 국내 지지기반이 없던 이승만은 국정을 이끄는 세력을 친일파로 채우고 그 자손 세력들은 지금까지도 사회곳곳 요직에 자리잡아 기득권세력으로 존재하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의 행위의 정당성이 탄로날것이 두려워 역사를 날조했다. 반민특위활동만 제대로 마무리가 되었던들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오늘날 이러한 부끄러운 부정선거가 되풀이 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대한제국이 멸망할때 백성들은 분개하며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반대를 했지만 당시 지도자와 고위층의 무능함과 안이한 대응은 결국 우리의 주권을 일제에게 강점당했던 과거를 잊으면 안된다. 잘못된 역사는 잊으면 되풀이 된다는 교훈을 가슴에 새겨야 한다.
경술국치 이후 일제의 강압적 통치로 한반도에서 민족해방운동이 어렵게 되자, 해외에 사는 애국자들이 독립운동을 했듯이 비록 몸은 해외에 살지만 대한민국 국민 참정권을 가진 해외 유권자의 당당한 권리로 나라의 잘못됨을 바로 세우는데 일조를 하고 싶었다. 일제시대 때 일본의 감시와 탄압으로 국내 독립운동보다 해외의 독립운동이 더욱 활발했듯이 국내의 어려운 상황보다는 해외에 사는 유권자가 비교적 자유로운 발언을 맘껏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살려서 부정불법을 일삼는 세력들에게 그들의 잘못에 대해 강력한 경고와 함께 경종을 울리고 싶었다. 사실 미국에서 잘먹고 잘살면서 조국의 현실에 눈감으면 그뿐이다, 하지만 추운 만주벌판에서 발에 동상을 걸려가며 지켜낸 자주 독립을 외치던 독립군의 심정으로 내 조국 대한민국의 선거 정의를 바로 세우는데 기여하고 싶었다.
이 일은 솔직히 생업의 지장을 받을 만큼 어려운 일이었다. 국가기관인 국정원을 상대로 싸우는 싸움이 어디 쉬운 일이겠는가. 그러나 두려움이 없었다. 우린 거짓과 싸우는 일이다. 절대 포기하거나 권력에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싸워서 정의가 반드시 이긴다는 교훈을 미래의 자녀들에게도 심어주고, 진실을 말하다가 행여 불이익을 당한다 할 지라도 내 자신에게 떳떳하고 싶었다.
권력에맞서 싸운다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잘 알 것이다. 다들 물러서거나 가족, 사회 조직의 눈치를 보다가 뒤로 물러서는 사람들에게 그래도 어느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기에 혼자는 힘이 드니 같이 하자고 모임을 만든 것이다. 난 두려움이 없다. 데모를 하다가 권력의 언저리에 앉고 싶은 욕망을 가진 사람들, 자신의 영리나 목적을 위한 의도를 가진 사람들의 외침이 아닌, 오로지 진실 하나만을 외치는 모임이 하나 정도는 사회정화를 위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게 바로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모임, 최소한 부끄럽지않는 삶 주인인 국민의 소중한 한표를 지키기 위한 권리를 찾기 위해 정의를 위한 몸부림과 멸망하는 조국 대한민국의 위기감에 분연히 일어난 " 유권자 권리를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 이란 뜻도 바로 이런 의미로 만들어진 것이다.
대한민국의 지금 상황을 냉정히 바라 보시라. 시중에 떠도는 얘기지만 대한민국에는 세가지 문제가 있다고 한다. 즉 1. 부정선거로 당선된 박근혜씨는 탄핵 요건은 갖췄으되 탄핵할 국회가 없다는 것이 문제이고 2. 국정원의 명백한 선거개입이 있어도 선거무효를 판결할 진정한 법원이 없다는 것이 문제이며, 3. 부정선거가 밝혀져도 당선무효를 선언할 기관이 없다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여기에 하나를 더 보태어 4. 나라가 망해가고 국민의 생존이 위급한 상황임에도 이를 알릴 "언론"이 매국노에게 장악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는 것이다. 유권소가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데 영향력을 끼칠 큰 힘은 없지만 미력하나마 국민들이 이러한 문제점을 깨닫고 인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모임이 되길 바라고 있다.
4. 유엔에 18대 대선이 부정선거라는 것을 청원했는데 유엔에 청원하게 된 배경과 현재 진행상황에 대해서
국정원이 개입되어도 요식적 형식적 행동만 하는 야당, 유권자의 당연한 권리가 무시되는 대한민국의 현실적인 정치 상황에서 선관위나 정부 여당을 향해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문제를 해결해 달라며 유권소는 그동안 무려 열 한 차례의 성명서를 통해 관계당국에 요구를 했다. 그러나 수차례의 성명서에도 전혀 미동도 하지 않던 당시의 국내의 정치적 상황에 한계를 느끼고 유엔에 호소를 했었다. 즉 우리나라의 주요언론과 막강 정권에 의한 법원 검찰등 국가기관은 이미 공정성을 잃었다고 본다. 창피하지만 이 모습이 바로 대한민국의 현실이니 유엔에 호소를 하는건 부끄러우니 숨기자 라기보다는 우리 스스로 그 부끄러움을 딛고 잘못된 부분은 고치고 새롭게 다시 일어나자는, 자각에서였다. 현재 진행상황은 나중에 다시 기회를 봐서 알려드리겠다.
5. 유권소과 소수의 미국 교포들이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고국을 비롯, 전세계적 네트워크가 있어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조직이 다양화되고 유권소의 목표가 공감을 얻고 있는 배경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유권소가 미주에 살고 있는 제가 첫 시작을 했고 국내 대표 두 분을 제외한 공동대표 3인이 미주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미주 단체로 오해를 하고 계시는 분이 계시는것 같지만 유권소는 전 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대한민국 유권자 모임이다. 지금은 한국내에서도 각 지역으로 세분화되어 있으며 지역대표를 중심으로 부정선거 규탄 집회에 많은 회원님들이 참석하여 시위를 이끌고 있다.
또한 세계 곳곳에 살고 계시는 회원님들이 비록 오프 집회에 함께 참여하지 못한다 할 지라도 유권소가 자체 제작한 황당티셔츠를 입고, 같은 배너를 들고 그룹 내에 사진을 공유하며 같은 목소리를 내면서 정신적인 동질감과 일체감을 느끼고있다. 바로 이런 조직적이고 동일한 행동이 모임의 기초와 뼈대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국내에서나 해외에서 같은 목소리를 낼 수 있었던 배경은 유권자로서 당연한 권리주장인데 석연찮은 개표 결과에도 패배주의에 사로잡혀 속칭 멘붕 상태에 빠져 계시던 분들께서 멀리 해외에서 재외 동포인 한 유권자가 선거 결과에 포기하지 않고 유권자 권리를 스스로 소중히 여기자라고 모임을 만들고 당당하게 외친 행동에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하셨던것 같다. 유권소는 또한 비정치적인 사람들이 모여서 순수하고 뜨거운 열정 하나만으로 뭉쳐서 자발적으로 집회나 시위에 참여하는 모습에서 많은 분들이 열광을 하고 응원을 해주신다. 전단지를수천, 수 만장 자체 제작하여 보내주시는 분, 유권소 티셔츠를 만들어서 각 지역으로 보내주시는 분, 깃발을 직접 각지역 집회 현장으로 배달해 주시는 분… 그 외에도 예를 들기 조차 힘들 정도로 많은 분들이희생과봉사를하고있다. 그게 바로 더 많은 분들의 호응을 이끌고 공감대가 넓어지는 저력이 아닌가 싶다.
6. 유권소는 박근혜씨를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고 공정하지 못한 방법으로 당선되었으니 당선 무효라고 주장하는데 한국의 정치 사회적 현실로 볼 때 유권소 주장이 실현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정의가 꼭 이기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국정원이 개입한 명백한 부정선거임이 밝혀진 지금도 한국의 정치, 사회적 현실은 안타깝기만 하다. 국내 상황은 우리들의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공정하지 못한 방법으로 대통령에 당선되었을지라도 선거만 끝나면 그대로 묻어두고 다음을 기약하거나 어찌하건 '대통령은 대통령' 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당선만 되면 끝나는게 대한민국에서 말하는 민주적인 선거라면, 그런 선거 굳이 할 필요가 또 있겠는지 묻고 싶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민의 정치적 수준이 그정도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지금 그들의 귀와 눈을 국가권력이 공권력을 악용해서 가리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수만명이 모였던 광화문 시위를 공중파 방송이나 조중동 주류언론이 대서특필로 다룰 수만 있다면, 정국은 분명히 바뀔 수 있다고 본다. 민주화 운동의 한 획을 그었던 대한민국 국민들의 정치사회적 감각이 그리 둔하지 않다고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대한민국의 언론 상황은 어떠한 가. 이태리와 프랑스등 유럽의 해외 언론의 국정원기사에도 나와있듯이대한민국의 부정관권선거가 자행될 수 있었던 원인으로 이명박 정권하에서 이루어진 언론장악을 최우선 원인으로 보고 있다. 정부 각 기관장들을 친 정부인사들로 임명하여 언론과 모든 국가기관을 장악한 결과라고 보도했다.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국민들의 소리를 철저히 외면한다. 자신들의 유불리를 따져서 뉴스를 만들고 여론을 호도한다.국가권력이 자본언론과 결탁했다고 밖에 보이지 않는다.이 모습이 너무나 안타깝지만 바로 대한민국 주요 언론사의 현주소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역사에서 보더라도 정의가 꼭 이기진 않는다. 정의의 승리엔 신도 개입하지 않는다. 정의는 정의를 행하는 자의 의무이자 누리는 자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정의를 원하는 자가 정의를 위해 행동으로 실천할 때에 "정의는 이긴다" 라는 명제가 참이 된다. 정의를 원하는 자는 많으나, 실천하는 자는 적다. 정의를 구하는 자에게 "용기와 희생" 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유권소 운동은 바로 정의를 위해 굳은 신념과 용기를 갖고 시작되었으며 수많은 회원들의 자기 희생을 어느 누가 알아 주는 이 없어도 조용히 실천되는 모임이다. 그래서 우리 스스로 포기하지 않는 한, 반드시 정의가 이길 것이라고 생각한다. 흔히들 보수엔 인물이 없고 진보엔 전략부재라고 얘기한다. 유권소엔 정의가 이길 수 있는 수많은 전략이 있다. 전세계에 흩어진 무궁한 인재가 스마트폰을 들고 유권소에 수도 없이 제보를 준다. 그 제보들은 SNS상에서 유권소가 발표하는 전략에 따라, 여론을 만들어 내고 있다. 우린 정의를 위해 부당한 정권이 물러나도록 힘쓸 것이며 야당도 압박하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바로 서는데 힘을 모을 것이다. 우 리와 같은 생각을 가진 유권자들이 한곳에 모이면 더 큰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언론이 막힌 상황이지만 스마트폰 시대에 SNS를 활용한 1인 미디어가 되어, 진실을 더 많이 알리면 반드시 정의가 이긴다는 신념을 갖고 유권소 운동은 정의가 이기는 그 날까지 이 운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이와 같은 유권소 운동에 함께 하실 분은 언제라도 자유롭게 참여를 해주시길 부탁한다.
* 유권소 다음 카페 주소 : http://cafe.daum.net/f4vr1219
* 유권소페이지 :https://www.facebook.com/pages/유권소/437973899604753
*유권소 홈페이지:http://f4vr.com/
* 유권소그룹 : https://www.facebook.com/groups/FightforVotersRights

기사 등록일: 201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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