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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쉬 크릭 주립 공원 일부, 홍수로 손상 - 폭우로 시냇물 늘어나 길 무너지기도
 
캘거리 남쪽 피쉬 크릭 주립 공원(Fish Creek Provincial Park)의 일부가 폭우로 손상을 입었다.
공원의 일부 일일 이용 지역과 트레일은 물이 넘침에 따라 폐쇄됐으며, Hull's Wood 근처 길의 일부분은 아예 무너져 내렸다,
앨버타 공원 대변인 제시 신클레어는 “이 지역은 공원 방문자들의 출입이 금지되며, 직원들은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 지역을 살피고 있다”고 전했다.
Friends of Fish Creek 주립공원 단체의 크리스 라론드는 침식에 대한 증거는 약 3주 전에 처음 발견됐다면서, “이후 며칠 동안 시냇물이 늘어나며 피해가 확장됐으며, 길 아래에 있던 흙이 떠내려가며 시민들에게 안전하지 못한 상황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라론드는 지난 2005년과 2013년의 홍수와 같은 대형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지만, 두 개의 시내가 주립 공원을 관통하는 이상, 위험은 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라론드는 “매년 이 맘때가 되면 공원의 일부는 홍수 피해를 입는다. 이는 자연 현상의 일부라고 할 수 있지만, 홍수로 인해 길이 잠기고 사회 기반시설에 손상이 가기 시작하면 문제가 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캘거리 시에서는 지난 22일, 최근 내린 비로 인해 앨보우 강의 속도가 빨라졌다면, 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시민들에게 강 주변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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