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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에어드리, 오코톡스 잇는 통근 철도 타당성 조사한다 - 캘거리 국제공항과 밴프간 철도 연구도 포함
캘거리 헤럴드 
UCP 정부는 캘거리와 오코톡스, 에어드리 사이의 통근 철도 노선의 타당성을 조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는 다니엘 스미스 주수상이 데빈 드리센 교통 및 경제교류부 장관에게 보낸 위임장에 명시된 3억 달러 상당의 인프라 투자를 실현하기 위한 여러 정책 요청 중 하나이다.
위임장에서는 앨버타의 성장세에 따라 확장할 수 있는 통근 철도 시스템 개발을 위해 캐나다 태평양 철도 노선의 중전철을 이용해 에어드리에서 오코톡스까지 통근 열차 서비스에 주정부가 주도하는 Metrolinxlike 모델의 타당성을 검토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평가에는 수소 동력 열차 이용이 포함되어야만 한다고 덧붙여져 있다.
또한 연구 대상은 에드먼튼 국제 공항과 주도의 다운타운을 잇는 철도 연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11일(화) 공개된 위임장은 캘거리 국제공항과 다운타운을 잇는 철도 연결을 연구하기 위해 캘거리 시에 300만 달러를 제공한다는 월요일 발표 이후 나왔다. 주정부는 이 평가가 10월에 시작해 2024년 8월에 완료될 것이라고 전했다.
위임 문서에는 여러차례 검토한 바 있는 캘거리와 밴프간 여객 철도 연결편의 장점을 연구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공항 동쪽에서 끝나는 기존 캘거리 북동쪽 LRT 라인에 대해 언급하면서 초기에 캘거리 공항으로 가는 블루 라인 연결을 완공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한 가지 제안은 에어포트 트레일을 따라 공항에서 동쪽으로 철도 또는 LRT 노선을 추진하는 것인데, 그 일부는 자동차 교통에 사용되는 항공기 활주로 아래의 기존 터널을 따라 운행될 수도 있다.
오코톡스와 캘거리 다운타운간 거리는 약 44km이고, 에어드리와의 거리는 35km이다. 주로 캘거리로 통근하는 사람들이 사는 교외 지역인 두 곳 모두 캐나다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커뮤니티로 에어드리의 인구는 약 81,000명, 오코톡스의 인구는 약 31,000명이다.
캘거리 남쪽의 오코톡스와 바로 북쪽에 인접하고 있는 에어드리에서 오는 통근자들은 2번 고속도로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두 커뮤니티 모두 통근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오코톡스의 탄야 쏜 시장은 예비 타탕성 연구에 대한 세부 정보가 거의 없어 철도 연결이 오코톡스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말하기는 어렵지만 통근 경험을 개선할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쏜 시장은 오코톡스 노동 인구의 약 절반이 캘거리로 통근하고 있지만 일부 캘거리 주민들도 오코톡스로 출근한다면서 "우리에게 핵심 요소는 이곳에서 더 많은 고용 기회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캘거리 9 지역구의 지안-카를로 카라 시의원은 에어드리와 캘거리 사이 QE II 고속도로에서 충돌사고나 악천후로 교착상태가 자주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차량 통근 의존도를 줄일 때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자동차는 특정 인구에 도달할 때까지 기능을 잘 했으며 이제는 그 전환점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그는 교착 상태, 비용 및 기후 변화를 고려할 때 보다 지속 가능한 철도 통근이 필수적이라면서 주로 화물 열차가 달려 레일이 약해졌을 거라는 단점 때문에 기존 CP 선로를 사용하는 대신 완전히 새로운 선로 건설이 이상적인 접근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카라 시의원은 철도 회랑으로서의 가능성으로 때문에 2014년에 개통된 당시 논란이 됐던 620m 에어포트 트레일 터널의 지지자였다고 말했다.
또한 스미스 주수상은 밴프에 기반을 둔 Liricon Capital이 제안한 캘거리 국제공항과 밴프를 연결하는 15억 달러 규모의 수소 승객 철도 노선에도 관심을 표명했다. 이는 10일(월) 주정부가 발표한 300만 달러 소요의 캘거리 인근 철도 인프라 가능성에 대한 연구의 일부이다.
카라 시의원은 공해와 교착 상태로 밴프 국립공원에서 자동차 이용이 무리가 되고 있다면서 이 제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Rail for Alberta Society의 저스틴 시말럭 회장은 앨버타에서 기차 서비스를 연구하고 향상시키는 것은 빠르게 성장하는 주에서 추구하는 미래 지향적인 접근 방식이라며 "향후 10년에서 15년 사이에 200만 명의 인구가 될 캘거리 지역에서는 꼭 해야만 하는 당면과제”라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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