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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드래곤 보트 축제 다시 열린다 -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재개
 
드래곤 보트를 즐기는 사람들은 이번 주말 레덕에서 2018년 이후 처음으로 다시 열리는 에드먼튼 드래곤 보트 축제를 크게 반기고 있다. 레덕 텔포드 호수에서 열리는 축제는 2012년, 2017년, 2018년에 드래곤 보트를 타는 사람들을 위한 축제를 연 바 있다.
이전에는 노스 사스캐치완 강에서 열렸던 축제는 관중들이 루이스 맥키니 공원에서 지켜볼 수 있었다.
에드먼튼 드래곤 보트 레이싱 클럽의 켈리 버그퀴스트는 스케줄 문제로 인해 보통 이틀에 걸쳐 열리던 축제가 올해는 하루 동안만 열리지만 다시 한번 드래곤 보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모일 수 있게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버그퀴스트는 “지난 2-3년 동안 축제를 열 수 없었고 그동안 아쉬웠던 마음을 하루만 열리는 축제로 채울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드래곤 보트를 타는 사람들에게 여름 날씨는 항상 예상하기 어려운 변수로 작용한다. 버그퀴스트는 지난 두 번의 연습에서 모든 팀 메이트들이 비를 맞았었다고 전했다. 도슨 공원에서 연습을 하는 버그퀴스트의 클럽은 지난 몇 년 동안 홍수로 인해 정박지가 침식 당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했다. 버그퀴스트는 클럽이 수위를 계속해서 살피고 있고, 산불 시즌에는 연기로 인해 연습을 취소한 경우도 더러 있었다고 덧붙였다.
버그퀴스트는 “공기질이 나쁘면 야외에서 연습을 하기가 어렵고, 번개가 치면 절대 연습을 진행하지 않는다. 에드먼튼의 여름은 예상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번 주에는 날씨가 좋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축제는 15개의 드래곤 보트 레이싱 팀들을 초청하여 열리며, 이 중 청소년 팀이 축제를 여는 레이스를 펼친다. 버그퀴스트는 내년부터는 다시 정상적인 축제를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를 여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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