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앨버타 스키장 일찍 열까? - 10월에 내린 강설량으로 조기 개장 희망적
 
10월에 크게 기록된 강설량으로 일부 앨버타 남부 스키장들은 11월 초에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노르퀘이가 11월 1일에 첫 포문을 열 것으로 보이며, 뒤를 이어 나키스카가 2일과 3일에 중급자용과 상급자용 슬로프를 각각 열 것으로 보인다. 레이크루이스는 다음 주에 개장이 예정되어 있다.
나키스카와 BC의 스키리조트 몇 개를 운영하는 캐나디안 록키스 리조트의 맷 모스텔러는 최근 급하게 쏟아부은 강설량으로 인해 스키 시즌을 일찍 시작할 수 있는 엄청난 환경이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모스텔러는 “날씨가 즉각적으로 냉각되며 엄청난 양의 눈이 쏟아졌다.”라며, “팬들에게는 매우 특별한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이며, 시즌을 일찍 시작하는 것은 특별하다.”라고 전했다.
모스텔러는 좋은 소식으로 시작하는 스키 시즌이 엘니뇨로 인해 한층 재미있는 시즌이 될 것이라며, 기후 패턴으로 인해 강수량이 적은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지만, 캐나다 서부는 엘니뇨가 있던 최근 몇 년 동안 좋은 겨울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모스텔러는 “우리 지역에서 엘니뇨는 강력한 폭풍을 가져오기 때문에 자연이 뿌려준 눈 위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된다.”라고 전했다.
캐나다 환경청에 따르면 나키스카와 노르퀘이가 문을 여는 이번 주말 전에 더 많은 눈이 예상되며, 3일과 4일은 영상의 따뜻한 날씨가 예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스텔러는 나키스가 스키장이 11월에 더 많은 슬로프를 열게 될 것이라며 사용자들이 방문 전에 웹사이트를 확인할 것을 조언했다. 선샤인 리조트에도 엄청난 양의 눈이 내렸고 캘거리의 윈스포츠도 인공 눈을 만들기 시작했지만 아직 오픈 소식은 없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3-11-03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임대료 20개월 만에 최..
  캐나다-미국, 치열한 기싸움 ‘..
  소비자 탄소세 ‘역사 속으로’...
  내달 기름값 확 내려간다 - 소..
  앨버타 주민, “캐나다 제품 구..
  (CN 주말 단신) 로키산맥 눈..
  마크 카니, 내일 제 24대 캐..
  연방정부 노숙자 지원금 지급된다..
  캐나다, 종교기관 자선 단체 지..
  첫발 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댓글 달린 뉴스
  캘거리, 매매감소 및 재고증가에.. +1
  오충근 기자수첩) 마크 카니(.. +2
  동영상) 내 인생의 바이블, 지.. +1
  사우스 캘거리 지역의 새로운 패.. +1
  ‘경제통’ 마크 카니, 캐나다 .. +1
  서머타임 시작…일요일 새벽 2시..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