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캘거리 경찰, 직장 내 괴롭힘 여전한가 - 전직 고위간부 게시물 이후 새로운 조사 시작
글로벌 뉴스 
캘거리 경찰 서비스(CPS) 직장 내의 괴롭힘과 차별에 대한 새로운 조사가 시작됐다.
지난 2021년, CPS 인사과 이사 자리를 사임한 안젤라 휘트니는 소셜 미디어에 CPS 직장 내 유해한 행동에 대한 여러 가지 비난이 담긴 게시물을 올렸으며, CPS에서는 휘트니의 댓글과 게시물을 소셜 미디어와 언론 보도에서 삭제할 것을 명령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그녀가 더 이상의 게시물이나 인터뷰를 하지 못하도록 해달라는 내용도 여기에 포함됐다.
휘트니는 지난 3월 27일, 고위 관리직으로 자신은 성별과 평등에 대한 문제 및 권위 남용, 괴롭힘, 괴롭힘 없는 직장을 보장할 수 없는 무능력을 겪었다고 전한 바 있다.
그리고 이후 CPS를 감독하는 위원회에서는 제 3자를 통한 CPS 업무 환경 조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회 회장 션 코넷은 이번 조사는 수 개월간 이어진 논의 끝에 결정된 것이라면서, 존중받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광범위한 노력이 이뤄졌으며, 지난 10년간 괴롭힘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진전이 있긴 했으나 여전히 해야 할 일들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코넷은 직원 설문조사를 살펴보면 성별에 따른 괴롭힘 등이 적절하게 해결되고 있다는 직원들의 믿음이 기대했던 변화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면서 휘트니가 제기한 주장이 심각한 우려를 더했다고 전했다.
CPS는 오랜 기간 직장 문화와 관련된 문제에 시달려 왔으며, 2018년 CPS 국장이었던 로저 차핀은 경찰 내 조직적인 성희롱과 괴롭힘에 맞서는 것은 ‘어두운 투쟁’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코넷에 의하면 조사는 6개월에서 1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직 CPS 국장인 마크 뉴펠드는 안전하고 포함되며, 존중받는 업무 환경을 목포로 하고 있다면서, CPS가 조사에 완전히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4-04-06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웨스트젯 캘거리 직항 대한항공서..
  성매매 혐의로 억울한 옥살이 한..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5
  캘거리 의사, 허위 청구서로 2.. +1
  캘거리 고급주택 진입 가격 10..
  주정부, 전기요금 개편안 발표..
  미 달러 강세로 원화 환율 7%..
  연방치과보험 드디어 5월 1일 ..
  캘거리 부동산 시장, 2024년..
  “주택정책 너무 이민자에 맞추지..
댓글 달린 뉴스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캐나다 동부 여행-뉴욕 - 마지.. +1
  동화작가가 읽은 책_59 《목판.. +1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5
  캘거리 초미의 관심사, 존 Zo.. +1
  캘거리 존 Zone 개편 공청회..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