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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 탐방) 이민전문 법률서비스 회사 SK 솔루션스
본지에서는 최근 사무실 확장 이전을 한 SK 솔루션스(S.K. Solutions Inc., 이하 SK)사무실을 방문하여 이영우 대표와 허인령 이사 등 임직원들을 만나 SK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SK는 2007년 5월에 설립, 이민/비자업무와 더불어 취업알선 및 공증 등의 법률 관련 서비스로 한인 사회에 이민 전문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민식 기자)


우선 SK 솔루션스 회사에 대해 간략한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SK는 취업비자, 이민수속 대행, 번역 및 공증을 비롯, 사면, 소송까지 이민법에 관련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주정부 지정Notary Public사무소이자 취업알선(리쿠르팅)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SK는 이민전문 변호사 Andrea de Rocquigny와 알버타 유일의 한인 공증 법무사 허인령 이사가2007년 5월 파트너쉽으로 설립한 회사입니다. SK의 설립 취지는 캐나다인 변호사와 한인 법무사가 함께 함으로써 현지 이민 관련 담당 정부 기관의 특수성을 잘 이해하고 서로 협력하기에 용이하며, 또한 한국인 정서나 상황적 특수성을 잘 이해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현재캘거리 오피스에는 이영우 대표 아래, 허인령 이사(공증 법무사),Miriam McManus (리셉션), 김미나 과장(수속 담당), 한명규 실장(고용 담당), 최정현(마케팅 담당) 총 6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민변호사Andrea de Rocquigny는 몬트리올 오피스에서, 또 서울에 별도 연락 사무소를 두고 있습니다.
설립 당시 캘거리에서 지리적으로 중심 위치에 있고, 건물 내 신체 검사지정 병원을 갖춘 Mayfair Place빌딩에서 첫 업무를 시작하였고, 이후 약2년간은 다운타운 고려플라자 빌딩으로 이전, 약 한 달 전 지금의 위치로 다시 옮겨오게 되었습니다. 현재 위치는 캘거리 전역에서 지리적으로 진입이 쉽고 다운타운의 주차 문제가 해소될 뿐 아니라 공간적으로더 여유 있어 차후 사업 확장 계획에 따라 충분히 확대 사용이 가능하여,이전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수년간 불경기가 이어져, 취업비자 받기가 많이 힘들다고들 하는데, SK측에서도 불경기 영향이 있으셨나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저희는 최근 수년간의 불경기 속에서도 오히려 매출실적이 더 증가하였습니다.
과거 호황기 때는 신청만 하면 쉽게 취업비자가 나오던 시절이라합당한 자격을 갖추지 못한 브로커나 에이전트가 난무하던 때도있었으나, 불경기 이후 취업비자 심사가 상당히 까다로워 지면서상당수 무자격 업체가 문을 닫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 SK를 통해서 신청하신 분들은 대다수 취업비자를 잘 받으면서꾸준하게 저희 회사를 찾아주셨고, 또 업무적으로 이민전문 변호사에 의해 처음부터 끝까지 수속이 진행되는 당사의 서비스 비용의 가치가 고객 분들께 인식이 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회사의모토인 정직과 성실을 바탕으로 묵묵히 일했던 것이 불경기 속에서 오히려 더 탄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성공적으로 사업체를 운영하시는 나름대로의 비결과 노하우가 있으실텐데요..

저희는 우선 서비스 캐나다(노동청)에서 규정한 모든 것들을 고집스러울 정도로 원칙대로 따르고 시행하고 있습니다. 광고를 통해 캐나다인을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노력을 보이고, 6년 동안 자료를 보관여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채용 광고 후 응시자 한 명 한 명을 일일이 면접을 하고 그 근거 자료를 보관하는 등 요청하지 않으신 부분까지도, 고객과 고용주 보호를 위해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경제 사정에 따라 그 기준이 급변하는 노동 허가 심사 등의 경우, 만약 1차 심사에서 Negative 결정이 날 경우라도, 세부적으로 검토하여 추가적인 대응책 마련은 물론이고, 그 이유에 대해 노동청 담당자와 상의하여 심사관의 의견을 반영하여 2차로 신청, 캐나다 실업률이 급증하는 상황에서도 실패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현재까지 좋은 결과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아울러 그 동안 쌓인 경험과 노하우는 물론 관련 정부 기관과 고객과의 신뢰, 고용주와 고용인의 중간자로서 법률적인 서비스만이 아니라 쌍방의 균형을 중요시 하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신규 고객들은 기존 고객분들의 소개를 통해 창출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결국은 정직과 성실이 가장 효과 있는 광고라는 진리를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이외에도 저희 회사 담당 변호사인 Andrea De Rocquigny는 현재 이민 변호사 협회에 소속이 되어 있어 수시로 변하는 이민법에도 발 빠르게 대처할 뿐 아니라, 협회 차원에서 이민 전문 변호사들 간 규정에 명확히 나오지 않는 이민국의 주요 심사 포인트들을 취합 스터디함으로써 과거부터 최근까지의 이민 흐름을 잘 파악해 나가고 있습니다.

캘거리에서 유일하게 직장을 알선해 주는 고용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신데, 이에 대해서도 설명을 좀 해주신다면?

피고용인 측에서 볼 때는 어떤 고용주를 만나느냐에 따라 정착생활 판이하게 달라질 수 있어 고용서비스는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진행 결과로 볼 때 고용 서비스에 대한 고객 분들(피고용인과 고용인)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수준이며 수년간 진행되면서 어느 정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놓았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최근부터는 케네디언 고용주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데. 한인 분들이 교육수준도 높고 성실하고 실력들도 좋지만 언어문제로 인해 고용주들에게 제대로 인정받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희는 산업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영어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차제 교육을 실시하려고 준비 중에 있기도 합니다.



SK 솔루션스의 중장기 계획은

장기적으로는 북미 쪽에 여러 지사를 두고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까지도 한국의 많은 굴지의 이주공사나 리쿠르팅 업체들로부터 협력 업체 관계를 맺자는 제안을 받아왔습니다만, 회사의 외관상 규모 면에서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자칫 한국의 협력 업체로부터 조금이라도 잘못된 정보를 듣고 비싼 수수료를 내고 와서 캐나다 현지 와보니, 기대한 것과 현실이 다른 상황에 고객들이 실망하게 되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다고 판단되어 일체의 협력관계는 갖지 않고 있습니다. 캐나다에 살고 계신 분들이야 다 아시겠지만 현실이란 것이 상황마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고, 캐나다 정착 초기에는 대부분은 언어 장벽과 함께 낯선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게 되므로, 이를 헤쳐나갈 충분한 각오가 필요하다는 것을 한국에서 오시기 전 반드시 인지하셔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서울에 연락사무소가 있어 서류 업무나 상담에 보조적인 역할을 하고 있지만 추후에 직영지사를 세워 자체적으로 사무실을 운영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영우 대표님 개인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아내(허인령)가 2002년 아이들과 함께 먼저 공부를 위해 위니펙으로 왔고, 법무사 자격증을 딴 후, 2006년 캘거리로 와서 법무사로 근무하다가 2007년 SK솔루션스를 설립하였습니다.
저(이영우 대표)는 한국에서는 대우전자, 모토롤라 반도체를 거쳐, 미국계 회사인 뉴호라이즌의 한국 지사장으로도 근무한 바 있습니다. 2006년 캘거리로 합류하여, 당시 하니웰 계열사인 BW technology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다가 2008년부터 SK로 옮겨 그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대내적인 시스템을 구축 관리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SK 솔루션스 연락처
전화) 403-450-2228
주소)Suite 303 6707 Elbow Dr. Calgary AB CANADA T2V 0E5
이 메일) info@sksolutions.co.kr
웹사이트) http://www.sksolutions.co.kr/
서울연락 사무소: 070-7443-2235, 몬트리올514-461-2259

기사 등록일: 201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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