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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 전 총리 누드화, 2만 달러에 팔려
사진출처: CBC TV 
하퍼 전 총리의 누드화가 키지지에서 2만 달러에 팔려 화제가 되었다. 화가 마가렛 서덜랜드가 그린 하퍼 전 총리의 누드화는”Emperor Haute Couture”라는 제목으로 2012년 5월 퀘벡주에 사는 연방정부 공무원 다니엘 폿빈(Danielle Potvin)이 5천 달러에 구입했었다.
폿빈은 인사부로부터 “그림의 주인이란 것이 알려지는 것은 자살행위”라는 경고를 듣고 그림 소장을 비밀에 붙여 가까운 친구들이나 친척들만 그림에 대해 알고 있었다.
그림에서 하퍼 전 총리는 누드로 장의자에 비스듬히 앉아 있고 발치에는 개가 앉아 있고 누군가 팀 홀튼 커피를 들고 서 있다.
폿빈의 거실에 걸려 있던 이 그림에 대해 “그림을 보는 사람들은 매우 놀라고 충격을 받는 것 같았다.”고 반응을 말했다. 이 그림에 대해 하퍼 초상화 전시회를 개최했던 큐레이터는 “재미난 그림으로 일종의 정치 카툰 스타일의 그림”이라고 평했다. 반면 총리를 모독하는 그림이라는 비난하는 사람도 있다.
이 그림을 3년간 소장하고 있던 폿빈은 정년퇴직과 더불어 화제의 그림을 키지지에 경매로 내 놓았다. 경매가는 8,800달러였는데 경매가를 훨씬 웃도는 2만달러에 낙찰 되었다. 원매자 프레드릭 가흐라마니(Frederick Ghahramani)는 밴쿠버에 거주하고 있다.
가흐라마니는 CBC라디오에 출연해 이 그림을 ‘정치적 풍자’라고 묘사하며 “이 그림을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과 감상하고 싶다” 고 말했다. “이건 누드에 관한 것이 아니라 아주 멋진 캡쳐링이다. 화가 마가렛 서덜랜드가 캡쳐링을 아주 잘 했다고 생각한다.”고 그림의 성격에 대해 말했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1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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