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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20년 만에 캘거리 온다
주정부 1천만 달러 지원 약속
(사진 : 캘거리 헤럴드) 





앨버타 주정부에서 2018년에 캘거리 동물원로 옮겨오게 될 4마리의 판다 가족을 위해 1천만 달러를 지원한다.
캘거리로 이주를 앞둔 이 판다 부모와 2015년에 태어난 2마리의 새끼는 현재 토론토 동물원에 머무르고 있으며, 2023년에는 중국과의 10년 임대 계약이 끝남에 따라 중국으로 되돌아 갈 예정이다.
이번 판다 가족 캘거리 이주 프로젝트에는 총 1,630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 4월 초, 캘거리 시에서는 지방자치 지원기금을 통해 이 비용의 절반을 지불하고 판다 전시관과 보행자를 위한 흔들다리 보수에 나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주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2018년의 캘거리 관광 산업은 판다 전시로 인해 1,600만 달러에서 최대 1,800만 달러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문화 및 관광부 리카르도 미란다 장관은 성명서를 통해 판다 전시장을 짓는 건축 단계에서는 2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후에도 40개의 동물원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리고 캘거리 동물학 협회 회장 앤드류 맥네어는 현재 연간 130만 명에 달하는 동물원 입장객이 판다 도착 이후에는 16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맥네어에 의하면 입장객 중 절반은 관광객이며, 이들 중 38%는 여름 성수기에 호텔에서 머무르는 이들이다.
캘거리 동물원에 마지막으로 판다 전시가 이뤄진 것은 지난 1988년이었으며, 8개월 간 이어진 전시로 인해 방문객이 전년대비 70% 증가한 바 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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