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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관리 계획, 대피에 도움 커
민관협력으로 대피 신속하게 이루어져
(사진 : 캘거리 헤럴드) 






밴프에서 열린 재난 포럼에서 앨버타 재난관리청과 임페리얼 오일사의 직원들은 위험관리의 미래에 대해 토론했다. “위험에 관한 것이라면 기로에 서있다. 세상이 변하고 있으며, 인간으로서 우리는 위험을 막아내야 한다. 위험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막아내야 한다”고 앨버타 재난대책본부에서 정책과 훈련 담당 전무이사인 데이빗 갈레아가 지난 화요일, 참석자들에게 말했다.
결과적으로 2013년 남부 앨버타 홍수와 이번 포트 맥머리 산불은 많은 사람들이 강과 숲을 따라 살고 있었기 때문에 더 큰 영향을 받았다고 그는 행사장에서 말했다. 하지만 일주일 전에 포트 맥머리에서 공직자들과 산업관계자들이 대피를 시키는데 서로 협력했던 것처럼 이런 행사들이 그들을 이끌어 주는데 도움을 주었다. “우드 버팔로는 산업계와의 엄청난 상호협력 계약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함께 일하며 계획을 수행하고 있으며 장비를 지원해주는 합의서를 가지고 있다”고 갈레아는 말했다.
탈출과정에서 교통사고로 두 명이 사망했지만 총 88,000명이 안전하게 탈출을 할 수 있었다. 모든 게 비상관리 프레임워크에 근간을 두고 있는 것이며 이는 모두가 위험을 관리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라고 갈레아는 설명했다. “포트 맥머리 화재 현장에서 개인, 커뮤니티, 비정부 단체와 산업들이 모두 협력하는 것을 보았다. 이들이 보여준 협력과 공유된 자원들은 환상적이었다. 북쪽에 있는 사람들을 산업 캠프로, 남쪽에 있는 사람들은 에드먼튼과 락 라 비체로 산업 항공기로 대피시켰다. 엄청난 협력이 사방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임페리얼 오일사의 비상 사태 대비 및 대응팀의 상임 고문인 게리 북은 오일과 가스 산업이 슬레이브 레이크에서의 이전 경험을 포트 맥머리에서 발휘할 수 있었다. “그들은 30,000명의 일꾼과 모든 대피자들 모두를 캠프 밖으로 제 때에 안전하게 이동시켰고 시설은 가동을 중단시켰다”고 그는 말했다. “2011년에도 위기일발이었다. 과거에서 우린 많은 걸 배웠다.”며 하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사람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서 오일패치가 현재 붐이 아니어서 캠프 안에 일꾼이 많지 않았기 대응이 쉬웠지만 복구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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