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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에 대한 10가지 오해와 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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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환자는 생존 가능성이 없다. 아니다. 유방암 발병후 10년 후에도 살아있을 확률은 70%가 족히 넘는다. 그리고 발병 5년 후에 생존해 있을 확률은 80%가 훨씬 넘는다. 유방암 자가진단으로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아니다. 미리 발견하는 것이 이롭기는 하지만 자가진단으로 판단할 수 있을 때는 이미 암이 많이 진행된 상황이다.
유방암은 유전병이다. 아니다. 유전적으로 유방암을 얻게 되는 사람은 전체 환자의 20%도 채 되지 않는다.
가슴이 큰 사람은 유방암이 발병하기 쉽다. 아니다. 가슴의 크기와 유방암은 전혀 상관이 없다.
유방의 통증은 유방암의 징조이다. 아니다. 통증은 처음에 거의 나타나지 않는 증상이다. 하지만 통증이 나타난다면 의사와 상의를 하는 것이 좋다.
데오도란트 사용으로 유방암에 걸릴 수 있다. 아니다. 데오도란트가 유방암을 일으킨다는 유언비어가 인터넷상에서 돌고 있으나, 전혀 과학적 근거가 없는 소문이다.
스트레스가 유방암을 발병시킨다. 스트레스와 유방암이 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는 아직 없다.
브래지어 착용이 유방암 위험을 높인다. 아니다. 어느종류의 브래지어도 유방암을 발병시키지 않는다.
여성만 유방암에 걸린다. 아니다. 드물기는 하지만 남성도 유방암에 걸리는 경우가 있다. 2005년에는 100명의 남성이 유방암에 걸렸다.
비타민이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다. 비타민을 복용하는 것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을 낮춘다는 충분한 증거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박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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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8-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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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znf
| 2009-05-06 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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