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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 브릿지 근처에 새 횡단보도 생긴다
캘거리 시, 40만불 횡단보도 계획 승인해 공사 시작
(사진 : 캘거리 헤럴드) 
 
무단횡단 많아 횡단보도 필요해



인기 명소인 피스 브릿지를 가기 위해 4차선 도로를 사람들이 무단횡단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2,450만 불이 들어간 나선형의 강철 구조물이 4년도 더 전에 문을 열었지만, 그 동안 이 다리 북쪽 끝으로 연결되는8 스트리트, NW 가까이에 횡단보도가 없었다.
2012년과 2013년 모두 하루 200명 정도의 사람들이 피스 브릿지로 갈 수 있는 7 스트리트나 10스트리트에 있는 횡단보도나 9A 스트리트에 있는 육교를 사용하는 대신 무단횡단을 택했다. 이 다리는 보우 강 위를 가로지르며 써니사이드와 다운타운을 연결해준다.
하지만, 올해 말 메모리얼 드라이브를 가로질러 횡단보도가 새롭게 만들어지면 피스 브릿지를 이용하기 위해 차선을 용감하게 발로 건넜던 캘거리인들의 숫자가 극적으로 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단횡단자들의 수가 지속되자 캘거리 시는 9 스트리트, NW에 횡단보도를 만들고 신호들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하루 4,000~5,000명의 사람들이 피스 브릿지를 이용한다는 사실을 감안해 볼 때 이 지역에 보행자를 위한 인프라에 투자를 하는 것은 적합한 일이다. 무단횡단 문제가 이 곳에 지속되어 왔고 이에 대한 전략이 시의회의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빠른 조치를 취하려고 했다”고 시의 프로그램 코디네이터인 조나단 챔프맨이 말하며, 4년동안 기다려온 횡단보도로 무단횡단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40만 불이 소요될 이번 프로젝트의 공사가 2주 전에 시작되었다. 날씨가 허락한다면, 오는 가을에 횡단보도가 만들어지고, 신호등이 세워져 운영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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