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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시골 의료 종사자 부족 해결 나서나 - 보건 인력 전략에 1억 5천 8백만불 배정
사진 : 캘거리 헤럴드, 보건부 코핑 장관 
주정부에서 특히 시골 커뮤니티의 의료 종사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억 5천 8백만불을 지원한다.
주정부는 이번 보건 인력 전략에 응급 의료 서비스를 위한 새로운 모델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더 많은 의사와 간호사, 의료 보조원 등 의료 전문가들을 교육하기 위한 자금도 수반될 것이라고 알렸다.
이 밖에 보건 의료 전략에는 시골 지역에 의사를 유치하고 유지하기 위한 9천만불과 앨버타 의사 협회와의 2022년 계약에 따른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2천 9백만불이 포함된다. 그리고 미국과 영국에서 간호사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7백만불, 앨버타로 이주하는 간호사들을 지원하는 간호사 내비게이터 프로그램을 위해서는 1백만불이 배정된다.
그러나 이번 주정부의 전략으로 몇 명이 고용될 수 있을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캐나다 보건 정보 연구소에 의하면 앨버타의 의사 숫자는 인구 10만명 당 250명으로 국내 평균인 246명보다 많지만, 보건부 제이슨 코핑 장관은 이 의사의 숫자가 주 전역에 골고루 퍼져 있는 것이 아닌 것이 문제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발표에 앨버타 공무원 노조 부회장인 바비-조 보로베이는 의료 시스템의 문제를 다루기에 이번 발표는 세부 사항이 너무 미미하다고 지적하고, 앨버타 시골에는 의사와 간호사는 물론 장기 요양 시설, 의료 기술자, 경비원까지 부족한 상황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또한 보로베이는 코로나 펜데믹이 3년간 이어지며, 의료 종사자들은 탈진하고 일부는 이 부문을 완전히 떠나며 상황이 악화되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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