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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의료 예산 약 10억불 늘어난다 - 의료 종사자 채용 확대, 1차 진료 개선 등
사진 : CBC 
앨버타 주정부에서 2023년 예산에서 의료 시스템에 9억 6,500만불이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총 지출액은 245억불로 4.1% 증가한 것이 된다.
그리고 이 예산에는 앨버타 헬스 서비스(AHS)를 위한 6억 8천만불의 지원금과 3,600명의 풀타임 직원을 채용하겠다는 계획이 포함됐다.
앨버타의 보건 지출은 2024년에 약 4%, 2025년에는 2.5% 추가로 증가할 예정이며, 더 많은 의사와 간호사를 모집하기 위한 1억 5,800만불과 1차 진료 개선을 위한 1억 2,500만불은 이미 이전에 발표됐던 내용이다.
이 밖에도 주정부는 더 많은 지역 의사를 양성하기 위해 앨버타 대학교와 캘거리 대학교에 의과대학 인원을 200명 추가하고 향후 3년간 간병인, 간호 조무사, 간호사 등을 위한 1800석을 추가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예산에는 향후 3년간 응급 의료 서비스를 위한 1억 9천 6백만불, 12개 이상의 앨버타 커뮤니티에서 수술을 늘리기 위한 1억 2천만불이 포함되며, 장기 요양 서비스에 3년 동안 10억불, 지역 사회와 지속적인 가정 치료 프로그램에 43억불이 배정된다.
그리고 재무부 트라비스 토우스 장관은 이 예산이 의료 시스템을 개선하고 변화시키는 데 필요한 자금이 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주정부는 계속해서 지출을 제한해야 할 필요는 있다면서,
“의료에 적절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는지, 엄격한 재정 지출이 이뤄지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야당 NDP 대표 레이첼 노틀리는 의료 예산에 대해 “또 다른 기아 예산”이라고 비난하고 인플레이션과 인구 증가를 따라잡기에는 여전히 14억불이 부족한 금액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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