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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공원청 새로운 예약 시스템 순항 - 이용자들, 기존 시스템보다 확실히 좋아
사진:CBC 
지난 3월 23일(목) 이른 아침 캠퍼들은 밴프 국립공원에서 가장 좋은 캠핑장을 예약하기 위해 컴퓨터나 태블릿,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웹사이트에 로그인하기 시작했다.
일찍 캠핑장을 잡은 이들도 있지만, 40,000명에 이르는 사람들은 기다려야 했다.
오전 8시에 예약이 시작된 후 2,000개 자리의 예약이 끝났지만 비교적 빠르게 사이트에 로그인할 수 있었던 캘거리인 마이클 크와드란스(Michael Kwadrans)는 "실제로 상당히 매끄럽게 진행되었다"며 “예전 시스템에서 여러 차례 불만이 있던터라 새로운 시스템에 대해서도 큰 기대를 걸지 않았다”고 말했다.
캐나다 공원청은 구식이 된 기존 시스템의 일부 업그레이드를 위해 이달 초 새로운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용자들은 기존 시스템에서 충돌과 결함이 쉽게 발생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새로운 시스템에서는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각 국립공원, 유적지 및 해양 보호 구역의 예약 날짜가 다르며, 이는 캐나다 공원청 웹사이트에 나와 있다.
캐나다 공원청은 오픈 당시 예약 시스템에 거의 50,000개의 장치가 연결되어 첫 6시간 동안 42,000건 이상의 예약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 수치가 밴프 국립공원 예약 시작일에는 드문 일은 아니다"고 말했다.
크와드란스는 재스퍼 예약은 할 수 없었지만 일찍 로그인해 7월 주말 연휴를 포함해 밴프의 여러 캠핑장을 예약할 수 있었다며 “새 시스템이 공평해 누구에게나 동등한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요호와 쿠트니 국립공원의 백컨트리 예약도 22일(수)에 시작되었다.
고 아웃사이드(Go Outside)라는 이메일 뉴스레터를 공동 집필하고 있는 애널라이즈 클링베일(Annalize Klingbeil)은 예약 시스템이 개선돼 올 여름 두 번의 백컨트리 캠핑을 예약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녀는 "올해 시스템이 확실히 더 나아졌다"고 덧붙였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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