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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발암물질 논란으로 초상집
 
콜라의 대명사인 코카콜라, 펩시가 최근 등장한 암 유발 경고 때문에 초상집이나 다름없다. 두 회사 자신들의 제품에 쏟아진 경고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지만 더 이상의 논란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에 생산과정 자체를 개선하겠다고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두 회사는 암 유발 경고를 표기해야 한다는 요구를 피하기 위해 생산과정 자체를 변경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 생산과정의 변경이 캐나다에서도 적용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두 회사는 먼저 콜라 첨가제에 4-MI 또는 4-MEI로 불리는 4 methylimidazole (콜라 특유의 색을 내는 인공색소)의 발암 문제가 제기된 캘리포니아의 헬스 규정에 맞추기 위해 생산과정을 변경한다.
그러나, 코카콜라는 생산과정의 변경에도 콜라를 생산하는 원래 제조방법이나 공식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대변인을 포츠미디어에 밝혔다. 또한, 캐나다에서 생산과정 변경은 예정에 없으며 헬스 캐나다는 콜라에 첨가되는 카라멜 색소에 대해 승인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4MI는 최근 캘리포니아에서 동물 임상실험결과 암을 유발하는 화학적 성분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유해 발암물질 리스트에 등록되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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