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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젊은층 흡연자 13%로 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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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전체 인구의 20%가 흡연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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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의 젊은층 흡연인구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8일 앨버타 보건부가 발표한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09년까지 감소세를 보였던 20~24세 연령대의 흡연인구는 2010년을 기점으로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의 경우 이 연령층의 약 25%가 흡연자였으나 2010년에는 흡연인구가 30%로 늘었다. 또한 2009년에 12%대였던 10대 청소년 흡연인구는 2010년에 13%대로 늘었다.
앨버타 보건성은 젊은층 흡연이 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 프레드 혼 앨버타 보건부장관은 “앨버타의 전체적인 흡연인구는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앨버타 주민의 20%가 흡연을 하고 있다”면서 “흡연인구 감소를 위해 좀 더 강력한 금연정책을 강구중에 있다”고 밝혔다. 프레드 장관은 젊은이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향기담배(flavoured tobacco) 및 엽궐련 담배에 대한 대책마련 및 금연 홍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앨버타의 매독 환자는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의 경우 앨버타의 선청성 매독사례가 7차례 발생했으나 작년의 경우 1건 발생에 그쳤다. 반면 요도염 및 임질 성병 발생사례는 작년에 늘었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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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2-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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