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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국제공항, 전 세계 공항 순위 92위 차지 - 밴쿠버 20위, 몬트리올 45위, 토론토 64위
사진 : CTV News, 캘거리 국제공항 
캘거리 국제공항이 전 세계 최고 공항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Skytrax에서 승객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세계 공항 어워드에서 캘거리 공항은 2022-23년도에 전년대비 33개 계단 상승한 92위에 올랐다.
이 밖에 국내 공항 중에서는 밴쿠버 공항이 20위, 몬트리올 공항은 45위, 토론토 공항은 64위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1위 자리에 오른 것은 싱가포르 창이 공항으로, 이곳은 지난해에는 3위였으나 올해는 1위로 선정됐다.
이에 대해 Travel Agent Next Door의 여행 전문가 사라 할프린은 “캘거리 공항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고 있다”면서도, “캘거리 공항에는 경전철이 연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보다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한 할프린은 만약 캘거리 공항에 경전철이 연결됐었다면 순위는 92위보다 높았을 것이라면서, “캘거리를 방문해 록키산을 보기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대중교통은 큰 문제가 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캘거리는 가장 발전한 공항 10개 중 7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북미 최고의 지역 공항 분야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
한편, 할프린은 관광객이 방문지를 선택할 때 공항은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경유할 때는 공항이 중요하기도 하다면서, 자신이 고객을 위해 예약을 할 때는 편의시설이 좋은 공항을 경우지로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할프린은 “예를 들어 싱가포르는 공항 그 자체가 리조트처럼 되어 있기 때문에 그곳에서 하루를 머물기를 선택하는 이들이 있지만 캘거리 공항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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