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교육위원회는 서울교육위원회 산하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20명을 초청 1/12일부터
21일까지 제2차 교육지도자 연수에 들어갔다.
지난 12일(목) 캘거리 교육위원회 건물 2층에서는 캘거리 교육위원회
Shila씨의 사회로 지도자 연수생 환영식을 가졌다. 이자리에서는 캘거리 교육위원회를 대표하여 Dr. Brendan Croskry(교육감)씨의
환영사가 있었는데, “그동안 한국을 두차례 방문하면서 한국인과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좋은 계기를 가졌고 방문기간중 한국인들에게서 받은 따뜻한
후의를 잊을 수가 없다”고 말하였고 “이번 지도자 연수를 위해 오신 교장선생님들도 캘거리에 온정을 받으며 아름다운 추억을 가져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어 Carol Bazinet 교육위원은 이런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배우고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될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캘거리 황영만 한인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단장으로 함께 온 임규성씨(서울 교육연수원 중등교원 연수부장)은 “다시 초청해준 캘거리
교육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훌륭한 리더쉽은 주위 환경을 이해하면서 이루어 지는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캘거리와 서울시가
교육문제에 대해 지구촌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한국에서 가져온 선물들을 전달했다.
캘거리 한인사회에서는 한인회장외 이원재
캘거리-대전자매결연위원회 위원장, 윤영식 캘거리 한인학교 교장, 박준원 한인학교 이사장과 김문자 앨버타 한인여성회 회장등이 참석하였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5년 1/14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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