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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한인여성화, 모자이크센터 공동주관 세미나
 
지난 8일(토) 오전11시 시내 모자이크 센터에서는 앨버타 한인 여성회(회장: 김문자)와 캘거리 이민자 협의회 <모자이크 센터>의 공동주관으로 임신중인 여성에게 알코올이 얼마나 무섭고 위험한 영향을 태아에게 미치는가를 계몽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강사로 수고해준 Irene Jackson여사 (RN. SCM. MN Calgary Health Region)는 여성은 생명을 잉태하고 출산하는 위대한 생명체이지만 임신 후, 처음 21일 동안은 임신이 된 줄 모르는 상태에서 마신 술이 탯줄을 통해 태아에게 직접 영향을 주기 때문에 태아의 뇌는 물론 내장과 간에도 치명화를 줄 수 있다고 했다.  또한 뼈도 약하고 신경이 예민해져 두뇌에 결정적인 영향은 물론 태아의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특히, 뇌에 미친 영향의 심각성은 청력과 기억력이 떨어지면서 행동의 문제점에 있어서도 70%가 주위산만 , 52%가 이성간의 문제, 85%가 정신적인 이상현상, 82%가 혼자살 수 없어 누군가가 도와줘야 하며 이중 55%가 감옥에 간 사람들의 경우, 어머니가 자신을 임신했을 때 술을 마셨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최근 앨버타 주에서 10대 청소년들이 술을 많이 마시는 성장추세인데 특히 가임여성인 10대 여성들의 알코올은 심각한 현상을 야기시킨다.
 그러나 이런상황에서 *끊임없는 사랑을 주고 *잘 타이르고 *잘 보호해서 반드시 고칠 수 있다는 확신을 주는 것이 중요하고 말했다.
아울러 이들이 갖고있는 질환을 정확히 이해해주고 이 고통의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인내를 가르쳐주면서 재정적인 도움과 AALDC(Alberta Alcohol Drug Addiction)에 약물중독자에게 도움을 주는곳을 소개해 주었다.
 끝으로 Jackson여사는 알코올중독자는 100% 막을 수 있다고 전제, 때론 작은양의 술도 체질에 따라 반응이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술 마시는 자체가 중요하다고 했다.
 모든 가임여성 중 임신계획 중이거나 임신중인 여성의 경우 태아의 생명보호를 위해서도 알코올의 무서운 악영향을 꾸준히 정확하게 계몽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했다. 
부모를 따라온 15세 소녀인 조고은양은 “자신은 아직은 해당이 없지만 장차 결혼후에 있을 수 있는 임신과 알코올의 무서운 사건을 보고 듣게 된 교육에 감사한다.”고 인사한 것은 이날 행사의 하일라이트였다. .
세미나의 통역으로는 로얄은행에서 근무하고 있는 최봉준씨가 가 수고해 주었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5년 1/14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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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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