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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문협 박영미시인, 허난설헌 문학상 수상
캘거리 문인협회에 박영미 시인(사진)이 모국의 허난설헌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허난설헌 문학문화상은 올해로 16회째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시부분에서 우수상을 받게된 박영미 시인은 캐나다 문인협회 회원이며 캘거리 문협회원으로 있으면서 캐나다뿐 아니라 모국의 각종 문예지 등에 꾸준히 양질의 작품을 발표해 왔다. 
허난설헌은 27세에 요절한 조선조 최고의 여류시인으로서, 양천허씨 종중에서 허난설헌의 문학과 예술 정신을 영구적으로 계승코자 제정한 상이다. 해마다 시, 수필, 소설 등 각 부문별로 한 명씩 상을 수여하고 있다.
허난설헌상은 밴쿠버의 반병섭 시인(목사)이 10여년전 수상한 바 있다.
박영미 시인 소개
이력
1973년 캐나다로 이민
2003년 열린문학으로 등단
현 캘거리문인협회 회원, 우체국 운영
 
수상 소감
등단 이후 처음 받는 큰 상이라 보람은 느끼지만 계속 좋은 글을 써야한다는 부담감이 많이 생겼습니다.
이런 상을 받을 수 있기까지 성원해주신 문협회원분들 및 교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민생활속에 마음의 양식이 되고 기쁨과 감동을 전달해 드릴 수 있는 좋은 글을 많이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글은 초등학교때부터 쓰기 시작
글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쓰기시작했구요, 교내 백일장 등에서 여러번 수상한 경력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민 와서는 생활에 쫓겨 많이 쓰지는 못하다가 지난 2003년 열린문학에 등단을 하고 부터는 본격적으로 작품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평소 우체국에서 근무를 하다보니까 낮 시간에는 글을 쓰지는 못하지만 틈틈히 시상이 떠오르면 메모를 했다가 퇴근 후 집에서 작품을 쓰곤 합니다.
요즘에는 한달에 4편정도씩 작품을 쓰고 있으며 그동안 교민신문을 통해 약 10여편정도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영시로 발표하는 것이 꿈
장래에 좀더 많이 공부를 하여 제 시를 영어로 번역해 발표하여 우리 2세들과 이곳 캐네디언들에게도 읽혀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6년 1/6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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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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