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앨버타주 교육부 장관 Mr.Gene Zwozdesky, S. Bruce Smith Jr High의 참석자 Marilyn Stevenson와 에드몬톤 한인 라이온스 클럽 조재원 회장(가운데) 및 주요 회원들
순수 봉사단체로서, 그 동안 드러나지 않은 많은 활동을 해 온 ‘에드먼톤 한인 라이온스 클럽’이 지역 발전 기금 모금에 기여 해 온 것으로 밝혀져 교민 사회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앨버타주 백년 기념유산 프로젝트(ACLP: Alberta Centennial Legacy Project)라는 이름으로 추진된 이 기금 모금 운동은, 제 37L 지역 라이온스 클럽이 총괄하여 23곳의 라이온스 클럽이 참가하였는데, 자체에서 모금 운동한 110만불의 기금 외에도, 앨버타 주 정부로부터1,107,875불의 기탁금을 끌어내는 성공적인 결과를 기록하였다. 이 단체는 조성된 총220만불의 기금으로 전13권으로 구성된 ‘앨버타 주 20세기 역사’ (Alberta in the 20th Century History Books)를 발간하여, 지난 1월 10일 시립 도서관에서 앨버타 주 교육부장관 Mr.Gene Zwozdesky와 함께 에드먼톤 소재의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증정식을 가졌다. 제 37L 지역 소속의 에드먼튼 한인 라이온스 클럽의 활동은 초대 회장인 손미경씨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작되어, 조재원 2대 회장에 이어져 1년여에 걸친 에드먼톤 한인 라이온들의 노력의 결실로서 총 10만불이 넘는 금액을 기여하여, 현지 사회에 한국 교민들의 위상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6년 1/13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Copyright 2000-2006 CNDream.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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