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맨 아래줄 왼쪽부터 허호웅 담임목사, 교회 창립 1주년 기념 부흥 사경회 강사로 방문한 황정식 목사, Bowness Baptist Church의 Jason Johnson 담임목사 그리고 허호웅 목사 사모
가운데줄 왼쪽부터 시무권사에 취임한 윤유숙, 유혜자, 안성옥, 표순희, 이강신씨 그리고 황정식 목사 사모
맨 윗줄 왼쪽부터 안수집사에 취임한 윤병옥, 진경수, 이홍연, 김명식, 윤영수씨



지난 4월20일부터 23일까지 캘거리 그레이스교회(담임목사 허호웅)에서는 교회창립1주년을 맞아 부흥사경회를 개최하였다.
서울 성문교회 당회장을 지내고 있는 황정식 목사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총 4일간 5회에 걸쳐 열린 부흥사경회에는 많은 신도들과 교민들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본 교회는 지난 22일(토) 오후 1시 안수집사및 권사 임직식을 가졌다.
안수집사 취임에 이홍연씨가, 안수집사 장립에는 윤영수, 진경수, 윤병옥, 김명식씨가 그리고 시무권사에는 윤유숙, 표순희, 유혜자, 안성옥, 이강신씨가 취임을 하였다. 이날 취임및 장립을 하게된 총 10명의 신도들은 많은 가족들과 신도들의 축하속에 서약및, 안수기도등이 있었으며 같은 교회를 사용하는 Bowness Baptist Church의 Jason Johnson 담임목사의 축사등이 이어졌다.
아울러 그레이스 교회에서는 이번 창립 1주년을 맞아 기념책자를 발간하였는데 Letter Size 총 52페이지의 책자속에는 담임목사와 여러 신도들의 좋은 글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신도들의 사진들과 시와 수필 그리고 편집후기까지 다양하고 알찬 내용들로 꾸며져 있다.
허호웅 담임목사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1년동안 저희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속에서 지냈기에 이를 감사드리며 또한 전 교인분들께도 감사를 드리지만 특히 지난 1년간 주일학교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라고 창립 1주년에 대한 소감을 밝혔으며 또한 허목사는 특히 주일학교 어린이 학생들에 대해 “교회 창립 초기에 교육환경이 안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잘 감내해 주었으며 또한 합주단을 만들어 음악봉사도 하고 교회 청소를 도맡아 열심히 해주는등 교회에 헌신적으로 봉사를 해주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신도 모두와 교민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취재 김민식 기자)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6년 4/28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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