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오후 2시 캘거리 실협회관에서는 제 2006년 정기 총회가 열렸다.
이날
2005년도 집행부 업무보고및 이사회 보고 등이 있은 후 열린 2006년도 신임회장 선거에서 단독출마한 조구하 현 회장은 참석
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22표중 19표의 찬성표를 얻어 앞으로 2년간 다시한번 실협을 이끌게 되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매년 8월 마지막주
토요일을 ‘실협인의 날’로 정하여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로 하였으며, 이외 실협 임원 및 이사진은 타 봉사단체의 임원이나 이사직을 겸임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안이 통과되기도 하였다.
또한 앞으로 실협주관의 문예부를 창설키로 확정했으며, 이를 통해 실협자녀들은 한국과 한국인의
얼을 배우고 우수성을 캘거리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조구하 회장은 당선이 확정 된 후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에 이어 다시
2년간 회장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총 4년을 봉사한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어려움이 많이 있지만 많은 회원들의 전폭적으로 지지를 해주셨기에 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지난 2년간 서부캐나다 실협을 하나로 묶는 작업을 완성했으며 오는 5월 30일로 예정된
Trade Show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또한 캐나다 전체의 실협을 하나로 묶어 회원분들께 더욱 많은 이익이 창출되고 또한 실협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데 주력하겠습니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김민식 기자)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6년 4/28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Copyright 2000-2006 CNDrea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