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그레이스교회(담임목사:허호웅)은 14일 본당에서 '순결서약 식'을 가졌다.
캘거리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된 이 행사에서 그레이스교회를 섬기는 32명의 청소년들이 부모들과 함께 참석해 순결한 영혼과 깨끗한 삶을 살 것을
다짐하는 엄숙한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모두 부모가 준비한 '순결반지'를 손가락에 끼고 '순결서 약문'을 낭독하며 서약했다.
행사를
주관한 허호웅 목사는 "우리 자녀들은 이 험한 세상을 살 면서 도덕적으로 몸과 마음이 훼손될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면서 "이들이 하나님
앞에서 정결한 삶을 살 것을 다짐함으로써 하나님이 귀하게 쓰시는 인물로 성장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6년 5/19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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