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교육부가 승인한 한국어교육과정을 학년당 5학점의 제2외국어로 시행하는 캘거리교육청은 다음 주인 8월 21일부터 한국어반 수강생의
등록을 받기 시작한다.
알버타주에서 처음으로 시행하게 된 이「한국어/한국문화」(Korean Language & Korean
Culture 15) 반은 오는 9월16일부터 2007년 6월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30부터 12시까지 총80시간을
수업한다.
한국어 학습이 시행되는 학교는 시내 Chinook Learning Services (2519 Richmond Road SW
Calgary)이며, 이곳 등록사무실(#162)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한국어반에 등록할수 있는 자격은 알버타주의 공립, 사립, 천주교
학교의 Gr.10-Gr.12의 고교생, 이번 첫 학년도에는 한국어15 과정만 시행한다. 등록비는 1년 수업료 $60, 교육재료비 $20,
유학생은 수업료가 $975불이다.
캘거리한인학교 한국언어/문화교육원은 이번 첫 학년 등록생에게 금년에 발행된 고급 한국어교재(학습지와
오디오테입 3개)를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며, 신청 학생들은 시눅에 접수한 후 곧바로 동 교육원(281-7888)에 전화로 이름과 등록번호를
알리면 한정된 교재를 선착순으로 받게 된다.
등록에 관한 한국어문의는 281-7888(이원재)로 하면 되나 시눅 접수처로 직접 문의하려면
전화 777-7200 또는 웹사이트의 등록정보를 참고할 수 있다.
시눅의 웹사이트는
www.chinooklearningservices,com이며,
한국어 안내는 www.
chinooklearningservices.com/HighSchool/Special/KoreanLangCulture15.html을 참고할 수
있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6년 8/18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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